“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딸의 수술비가 없어 가게 안의 금고를 털러온 남자 가게 주인은 남자를 그냥 보내주었고 주인을 다시 찾은 남자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오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식의 아픔을 대신 해 줄 수 없는 부모는 하루해가 무척 짧습니다. 내일이 오면 아이의 수명이 짧아지기에 오늘도 한숨으로 이 밤을 넘겨봅니다.

“여보 이제 어떻해요? “아내의 재촉에도 남편은 어떻게 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남편은 아픈 아이옆에서 소리없이 흐느끼는 아내를 뒤로하고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을 기울입니다.

늦은 밤시간 암흑에 빠진 가게앞에 멈춰 문손잡이를 슬쩍 밀어봅니다.

문이 열리고 카운터옆에 있는 작은 금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안에 들어있는 지폐에 손이 갔습니다. 주머니에 쑤셔넣고 있는데 등뒤에서 사람의 그림자가 다가왔습니다.

“그 돈 가져가봤자 도움 안될텐데? 딱한 사정이 있어 보이는데 그 이유나 들어봄세”

그 소리에 남편은 무릎을 꿇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흐느끼기 시작합니다.

“말 안해도 알겠네. 오죽 힘들었으면 남의 돈에 손을 되겠나?”

그러면서 할머니는 이 남편의 손에 약간 두께 있는 지폐를 쥐어줍니다.

“부족하겠지만 급한 불은 껄 수 있을걸세. 그리고 열심히 살아. 그러면 좋은 날이 꼭 올거구마..”

3년이 지난 어느날, 남편은 할머니 가게를 찿아 갔습니다.

“저희 어머니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물어물어 할머니 산소를 찿아갔습니다. 비문에 이른 문구가 있었습니다.

“사람은 감사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라고…

“일찍 못 와서 죄송합니다. 빨리 벌어서 갚아야 겠다는 생각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빌려주신 돈 잘쓰고 돌려 드렸습니다. 그때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또 계절이 지났습니다. 잠깐 바람이나 쐴겸 공원을 걷고 있는데 저멀리 푸드트럭 한 대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무료급식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트럭 지붕 맨 꼭대기에 깃발 하나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그 깃발에는,

“사람은 감사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는 남편만 도운게 아닌가 봅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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