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이 착해도 너무 착하다…!” 장윤정의 만류 끝에도 이찬원이 끝까지 고민을 하고 있는 진짜 이유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제의 스타 중 한사람은 바로 이찬원입니다.

미스터트롯 top7중 tv조선이 아닌 타 방송 고정 프로그램이 제일 많은 사람이 바로 이찬원인데요.

이렇게 그는 미스터트롯, 찬또배기에 머물지않고 예능에 꼭 필요한 핵심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요즘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장에서 이찬원의 파워가 한껏 느껴지는 중입니다.

얼마 전 k트로트 페스티펄 경주 2022에서 이찬원이 엔딩무대를 장식한다는 소식에 팬들이 경주시민 운동장을 가득 메웠는데요.

뿐만 아니라 사흘 간 열린 대구 ‘수성못페스티벌’에선 이찬원의 무대를 앞쪽에서 보기 위해 수 많은 팬들이 몇 시간씩 대기하는 진풍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이찬원을 여러 방송사는 더욱더 집요하게 찾고 있습니다.

어느덧 10월이 눈앞에 다가왔고 올 연말 펼쳐질 tv조선의 <미스터트롯2>와 mbn의 <불타는 트롯맨>의 대결 향방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mc김성주와 함께 장윤정, 붐이 모두 <미스터트롯2>에서 다시 뭉칠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김성주, 장윤정, 붐은 트롯 오디션의 상징일 뿐 아니라 감동과 웃음으로 프로그램을 좌지우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인재를 정확하게 알아보며 적재적소에 조언을 더하는 장윤정을 서혜진PD역시 <불타는 트롯맨>으로 데려오기 위해 적극 섭외했던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장윤정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로트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등대처럼 같은 자리에서 후배들을 안내하고싶다”라며 <미스터트롯2>출연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서혜진 PD가 손을 내민 사람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예능감은 물론이고 진행실력까지 갖춘 현재 최고의 대세 이찬원에게 러브콜을 보낼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 이찬원의 반응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원래 이찬원은 <미스터트롯2>,<불타는 트롯맨>중 한 곳을 선택해서 출연할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tv조선이 유리해지는 현재 분위기때문에 선택을 주저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서혜진 PD에 대한 감사함과 의리 때문인데요

이찬원은 지금의 본인이 있도록 만들어준 TV조선과 서혜진PD 양쪽의 의리를 모두 생각하고 있기에 더욱 머리가 아픈 것입니다.

실제로 서혜진 PD는 이찬원을 특별히 아꼈다고 하는데요.

TV조선에서 근무하던 시절에 그녀의 인터뷰를 보면 미스터트롯 출신 중 가장 드라마틱한 성장을 보여준 출연자로 이찬원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찬원이 <미스터트롯2>를 꼽아도 배신을 하거나 의리를 저버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프로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하나의 선택일 뿐입니다.

그러나 여린 이찬원은 서혜진PD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으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찬원은 현재 각종 방송을 누비면서도 아직 자가용을 사지 않고있습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어린나이에 차를 사면 겉멋들것 같다며 차를 사지 않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아직 20대 중반인 자신이 비싼차를 타고 다니면 괜히 어깨에 힘들어가고 초심을 잃어버릴까봐 차를 사지 않는다는 겁니다.

참 바른 생각을 가진 청년입니다. 그런 이런 올곧은 심성은 실제로 여기저기 선한 영향력을 만들고 있는데요.

먼저 지난해 11월 30개월된 아이와 강원도 양양으로 운전해가던 A씨는 갑자기 고속도로 한 복판에서 차가 멈추고 말았습니다.

갓길에 서 있었지만 속도를 내며 달려오는 차들로 인해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처했는데요. 그때 어떤 차 한대가 옆에 서더니 A씨와 아이를 태워서 횡성 휴게소에 내려중었습니다.

그리고 A씨에게 다가와 인사한 인물은 놀랍게도 이찬원이었습니다.

그는 A씨에게 음료 두병을 건네며 “많이 놀라셨을 텐데 따듯한것 드시고 진정하세요”라고 말했고 A씨는 감동을 받고 한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렇듯 따듯한 심성으로 늘 남을 배려하는 이찬원이기에 오히려 현재 판세가 한쪽으로 기울어진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 사이에서 더 고민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선택을 하던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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