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소름돋네…” 45살 남궁민이 11살 연하 모델과 결혼을 발표한 충격적인 이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현재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궁민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입니다.

그의 뛰어난 연기실력에 반한 팬들은 그에게 ‘천상배우’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했는데요. 사실 그의 부모님은 아들이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교직에 오래 계셨던 그의 아버지는 남궁민이 평범한 직장에 들어가 안정적인 삶을 살길 바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우려에도 그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배우를 꿈꿀 정도로 열정이 넘쳤던 그에게도 무명시절은 존재했는데요.

그는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를 시작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 올렸습니다.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연기를 거듭하던 그의 노력은 2017년 드라마 <김과장>이 대 히트를 치면서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배우를 넘어 MC로 활약할 정도로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쳤던 그는 직접 영화를 제작하까지 합니다. 2015년 <라이트 마이 파이어>라는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이 영화의 주연으로 현재의 연인인 진아름을 캐스팅 하면서 그녀를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남궁민은 진아름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남궁민이 한번만 믿고 만나보자는 말에 마음을 열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를 극복하며 7년간 연애를 이어왔는데요. 나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남궁민이 진아름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진아름과 영화 촬영을 하며 통화를 많이 하였는데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면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가 진아름에가 반하게 된 계기가 밝혀지자 자연스럽게 거론된 인물이 한 명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그와 호흡을 맞췄던 홍진영입니다.

그는 과거 홍진영과 방송에 출연해 그녀에 대한 본인의 솔직한 생각을 밝힌 바 있습니다.

남궁민은 “실제로 봐도 저럴까 했는데 그렇더라고요. 외적으로는 이상형이 아니에요”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어른스럽고 성숙한 모습에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기 때문에 사랑스럽고 통통튀는 매력을 가진 홍진영에게는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한것 같습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끊임없이 결별설이 제기되는 연예계에서도 구설수 없는 만남을 이어갑니다.

<편스토랑>에 출연한 진아름은 이 질문에 ‘사랑과 배려’ 라는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몸을 키우는 남궁민을 위해 식단을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정성을 느낀 남궁민은 자신도 질세라 그녀의 생일날 손수 미역국을 끓여주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서로 위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것 같습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년간의 연애를 정리하고 비로소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편 혹자는 11살 연상의 남궁민과 결혼하는 진아름을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그런 걱정은 내려놓아도 될거 같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평탄할 것이라는 것은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남궁민이 보여준 태도로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합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하는 동안에는 늘 진심으로 홍진영을 대했습니다. 시종일관 그녀를 따듯하게 대했고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진중한 성격이 드러났습니다.

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그와 홍진영의 웨딩촬영 방송분이 재조명되고 홍진영의 결혼식 참석 여부가 관심받는 것만 봐도 홍진영에게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남궁민이 좋은 남편이 될 것이라는 또하나의 근거는 그가 시종일관 무려 7년동안 당당하게 진아름을 소개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2017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김과장>으로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는데요. 진아름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을 남겼습니다.

이후 그는 상을 받을 때마다 꾸준히 그녀를 언급하고 있는데요. 진아름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숨기지 않으 많은 사람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었습니다.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곁을 지켜준 고마운 연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가감없이 표현하는 남궁민의 자세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하는 점 아닐까 합니다.

7년의 연애를 끝으로 비로소 부부의 연을 맺게된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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