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이 있습니다…” 밥먹듯이 하는 거짓말 매니저가 참다참다 폭로해 버린 허언증 여자 연예인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역대급 악역 연기로 연기력만큼은 극찬을 받는 배우 신은경.

그러나 전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에, 건강보험이 미납된 와중에 호화 여행을 다니고 의류 대금을 떼먹는가 하면 세금체납 논란이 있었는데요.

심지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방임하다시피 한 거짓 모성애 논란과 그동안 수 많은 논란에 이름을 올리며 비호감으로 단단히 찍힌 바 있습니다.

잊을만 하면 뉴스 기사를 장식하는 동안에도 이렇다 할 해명이 없던 신은경은 자신과 관련한 잇단 사건에 2015년 12월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하여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신은경은 “빚은 호화생활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라 전 남편의 채무 때문”이라고 요목조목 반박하며 아직도 남편이 진 빚을 갚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것입니다.

이어 이혼 후 몸이 불편한 아들을 보러 단 두 번 밖에 찾아오지 않았고 양육비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는 전 시어머니의 주장에 대해서도 해명했는데요.

양육비는 물론 병원비와 유모 월급 등 필요한 비용을 모두 제 때 확실하게 지급했으며 본인이 아이를 데리고 가지 못할 상황이면 친정 엄마께 부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신은경의 전적이 화려했던 터라 그녀의 주장을 100%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시어머니와 신은경의 대립을 흥미위주의 연출 방식으로 내보낸 프로그램을 향한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신은경이 정말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주장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왔는데요.

대체 뭐가 진실인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와중에 신은경의 연예 활동을 관리했던 전 매니저가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해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리얼스토리 눈 방송을 본 매니저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은경의 말은 모두 거지살이다. 허언증이 있다”

“본인이 계속 말하다 보면 진실이라고 믿기 때문에 지금도 실제로 억울하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리얼한 인터뷰도 그래서 할 수 있는 것” 이라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어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기 전에 사과를 해야 한다고 신은경에게 촉구한 전 매니저.

여기에 더해 함께 작품을 한 적 있는 동료 배우 공형진까지 한 방송에 출연하여 전 매니저의 주장에 힘을 싣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공형진은 “전 남편의 부채는 전 남편 지인이 땅을 담보로 해서 갚은 것일 뿐 신은경이 갚은 건 아니다” 며 신은경이 자신이 갚았다고 주장한 데 반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전 남편과의 이혼 후 몸이 불편한 아들은 무려 8년간 88세의 시어머니가 키우고 있다며 곧 법의 심판이 있을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뻔뻔한 거짓말로 대중과 주변 사람들을 속인 실체가 드러나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신은경은 최근 가까스로 복귀에 성공했는데요.

자신의 사생활로 비롯된 여러 논란에 속시원한 해명이나 사과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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