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랑은 너무 다르네…” 55세 옥소리 최근 처참한 근황이 전해졌다.

연예인 부부의 이혼은 큰 이슈가 되곤 합니다. 그런데 간혹 이혼한 부부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만천하에 공개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바로 박철, 옥소리 씨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인지라 여러분도 잘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그런데 최근 공개된 옥소리씨의 근황은 충격을 넘어 처참함 그 자체였습니다.

옥소리씨는 아름다운 미모로 데뷔와 동시에 스타반열에 오른 인물입니다. 그녀는 정식 데뷔를 한 지 3년 만에 1991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하였습니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그녀는 1995년 28살에 동료 배우 박철씨와의 결혼을 발표하였습니다.

박철씨와 옥소리씨는 결혼생활 내내 별다른 구설수 없이 잘 사는 듯 보였으나, 이 두사람은 돌연 이혼을 선언합니다. 게다가 박철씨는 옥소리씨를 간통죄로 고소하기까지 했습니다.

바로 옥소리씨가 박철씨의 후배이자 팝페라 가수인 정모 씨, 그리고 한국에서 셰프로 일하고 있던 이탈리아인 G씨와 분륜을 저질렀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옥소리씨는 기자회견을 열어 팝페라 가수 정모씨와의 뷸륜 사실은 인정하지만 이탈리아인 G씨와의 불륜 사실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탈리아인 셰프G씨와는 불륜이 아니었다는 그녀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로 판명되었습니다.

옥소리 씨가 굳이 간통사실을 스스로 자백한 이유는 세간의 관심을 자신과 정모 씨로 돌려 그 사이에 G 씨가 해외로 빠져나갈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후 옥소리씨가 해외로 도피한 G씨와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은 사실은 이 루머가 사실임을 제대로 증명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그녀의 근황은 처참하다고 밖에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옥소리씨는 현재 G씨와도 결별한 상황이며 그와의 양육권 분쟁은 대법원까지 갈 정도로 치열했다고 합니다.

옥소리씨는 과거 박철씨와 낳은 아이의 양육권도 빼앗긴 전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결국 패소하고 아이를 빼앗기는 일이 되풀이 되었습니다

옥소리씨는 자기 배 아파 낳은 세명의 아이를 제대로 볼 수도, 기를 수도 없는 처참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옥소리씨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녀의 연예계 복귀가 계속해서 무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옥소리씨가 방송에만 출연하면 방송국이 불륜을 미화한다고 항의가 빗발친다고 합니다.

당대 손꼽히던 미녀인 옥소리씨가 결혼을 연이어서 실패한 것도 모자라 셋이나 낳은 아이들을 제대로 보지도, 기르지도 못하는 신세가 된 것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한편, 대놓고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하게 잘 살고 있는 홍상수, 김민희 씨는 대놓고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불륜사실을 공표하고도 국민들의 반응을 무시하듯 공식석상에서 당당히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기자회견을 열어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신세를 망친 옥소리씨와는 너무나 다른 양상입니다.

이렇게 보니 똑같은 잘못을 저지른 인물에 대한 형평성이 많이 어긋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불륜 자체는 도덕적으로 질타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하지만 홍상수씨는 그 어떤 유책 사유도 없는 배우자를 두고 김민희씨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서로 같은 듯 하며 다른 상황의 김민희와 옥소리 어떻게 보면 옥소리의 상황이 안타까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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