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위기였다…” 삼성 회장 이건희가 전두환 대통령을 만나 일어났던 충격적인 일화

삼성 전 회장 이건희는 전두환에게 큰 위기를 겪은 적이 있었는데요. 이건희가 젊은시절 동양방송의 이사로 근무했을 때 였습니다.

이 때 드라마 부부분에 애정이 깊어 직접 지휘를 할 정도로 의욕적이고 성과도 잘 나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젊은 이건희에게도 고난이 찾아오고 맙니다.

전두환이 이건희를 불러 악단을 배치한 뒤 이건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강요를 하였는데요. 그러자 이건희는 “전 노래를 못합니다.” 라고 말을 하며 노래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깜짝놀랐고 전두환은 “노래해야 할 때도 못하는 분위기 깨는 사람” 이라며 이건희에게 핀잔을 줬다고 합니다.

이후 이건희는 무사히 빠져 나왔지만 동양방송이 전두환에 의해 KBS로 강제 통폐합이 되고 맙니다.

이에 동양방송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였고 수많은 스타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동양방송의 독점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일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맙니다.

이후 동양방송은 KBS로 흡수될 때까지 TV 방송 권역이 수도권 및 동남권으로 제한이 되며 MBC에게 제2의 TV 방송사 자리를 내주고 맙니다.

훗날 이건희는 “전두환은 무식하고 천박한 사람” 이라며 간접적으로 비판을 하게 되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이가 좋지 않았나보네”, “기업인들이 좋아했을리가 없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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