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이 죽어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다…” 배우 이재은의 가족들이 이재은에게 했던 충격적인 만행들

5살의 어린 나이에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배우 이재은은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부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모델, 배우 활동을 이어온 바 있습니다.

귀엽고 야무진 모습, 깜찍한 생김새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한 내막을 들여다 보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가정사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역시나 돈이었습니다. 당시 이재은의 부친은 빚까지 지며 수차례 사업을 시도했지만 연달아 말아먹기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남편을 지원한답시고 모친은 계를 여러개 들었는데요. 그 곗돈은 전부 초등학교에도 들어가지 않은 핏덩이 이재은이 벌어온 돈이었습니다.

그러다 부친의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며 딸 이재은이 돈을 벌어오지 않으면 부채 상환은 커녕 생활도 안될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부모 양쪽 모두 멀쩡히 살아 있었지만 없는 것보다 못한 환경에서 때 아닌 가정의 기둥이 된 이재은.

그렇게 아주 어릴 때부터 학교도 나가지 못한 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고, 실제로 이재은은 학창 시절 추억이랄 것도 없는 것은 물론 친구 한명 제대로 사귀어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바쁘게 활동을 해도 번 돈이 모두 빚을 갚는데 쓰이며 가정 형편은 도무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저히 줄지 않는 빚에 막다른 골목에 놓였다고 생각한 이재은은 목돈 마련을 위해 파격적인 선택을 했는데요.

당시에도 아역 배우 이재은의 수위 높은 노출로 큰 논란이 된 성인영화 <노랑머리>에 출연한 것입니다.

그때 이재은의 나이는 고작 스무살이었습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건 작품 자체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당시 평단에서는 이재은의 아역배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시도를 높이 샀고 덕분에 영화제에서 수상도 하는 등 일은 잘 풀렸지만 애초에 돈을 목적으로 출연한 성인 영화를 통해 이재은이 만족감을 느낄수 없었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릴 때부터 오직 가족을 위해 기계처럼 돈만 벌던 이재은은 자신에게 빚만 얹어주는 가족으로 부터 도망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2006년 26살의 어린 나이로 결혼을 했습니다.

이어 부모에게 집까지 선물하며 이후로는 거의 남남처럼 지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로부터 2년이 지난 2008년엔 부친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재은은 부친으로 인해 아주 어린 나이때부터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심지어 가정폭력까지 당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오히려 사망 소식을 들었을때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와중에 이재은의 모친은 남편의 사망 보험금과 집까지 전부 사기를 당하며 또 한번 딸에게 손을 벌리려고 했습니다.

이에 분개한 이재은은 “엄마도 이제 스스로 돈을 벌어봐”라며 매몰차게 일갈한 뒤 연을 끊고 지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족으로 부터 도망치기 위해 급하게 선택한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고 결국 결혼 10년만인 2016년 아이도 없이 이혼까지 겪게 된 이재은.

다시 혼자가 된 이재은은 한 방송에 출연해 오랜만에 어머니를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그 사이 얼마나 더 고생을 한 건지 치아도 다 빠지고 폭삭 늙은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은은 모친을 보고 폭풍 오열했고, 결국은 어머니를 용서했습니다. 지난 몇년 간 부모와의 절연, 이혼 등 안좋은 소식으로만 언론을 장식한 이재은.

최근에는 재혼과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이했다고 하니 앞으로는 행복할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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