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아버지가 누구라고???" 장윤정이 깜짝 놀라버린 미스트롯3 오유진 아버지의 충격적인 정체

미스트롯3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유진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 오디션에서 그녀의 도전은 단순한 참가를 넘어선 새로운 전설을 쓰려는 여정으로 팬들 사이에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슴 뛰는 트로트에 빛나는 별, 오유진의 이야기입니다. 2021년 7월 10일, 오유진의 공식 데뷔는 싱글 앨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를 통해 화려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재능과 개성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 뜻깊은 첫걸음이었습니다.

오유진의 목소리와 스타일이 담긴 이 앨범은 많은 이들에게 그녀의 존재를 각인시켰고, 그녀의 음악적 여정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녀의 데뷔 이전인 2021년 3월 5일, 오유진은 KBS 인기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자신의 노래 ‘날 보러 와요’로 가수로서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 무대는 그녀의 가수로서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고,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맑고 감동적인 목소리는 순식간에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녀의 무대는 꿈을 향한 그녀의 열정과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에는 또한 오유진이 아이돌 걸그룹에 도전하기 위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에 참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층 더 받게 되었습니다. KBS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오유진의 활약은 단연 눈부셨습니다. 외할머니를 따라 노래 교실에 다니며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2020년 12월,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의 천재성은 단순히 노래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약 1년 동안 배운 색소폰 실력으로 ‘색소폰 신동’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그녀의 음악적 재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오유진 양의 결승전 인생곡 미션에서 원곡 김호중의 ‘할무니’를 선곡했습니다. 2020년에 발매된 ‘할무니’는 방황하던 김호중을 한평생 따스하게 보살펴 준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감사함을 담아낸 노래인데, 오유진 양은 바쁜 엄마를 대신해서 자신의 곁을 지켜준 외할머니를 위해 김호중의 ‘할무니’를 선곡했습니다. 오유진 양은 “아무래도 할머니가 가장 생각이 났던 것 같아요. 할머니는 그냥 엄마 같은 존재. 제가 돌 때부터 엄마랑 아버지께서 이혼을 하시고 엄마가 제 곁에 없었을 시간에 할머니가 그 곁을 지켜주신 거잖아요. 항상 감사하고 진짜 엄마랑 비슷한 존재인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오유진 양은 “이번 무대를 하면서 할머니한테 감사한 마음을 다 노래에 담아 보도록 잘해내고 싶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노래의 힘과 기교를 완전히 빼고 그야말로 진심을 담아 담담하게 불렀으며, 모두가 숨죽이고 듣는 무대였습니다. 손녀의 노래를 듣던 외할머니는 줄곧 눈물을 흘리셨고, 마스터도 참가자도 관객도 눈물을 훔쳤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실시간 투표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경연 결과 평가 발표는 우선 마스터 점수 최고점과 최저점만 발표했는데요. 오유진 양의 인생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2점으로 높은 점수였습니다.

오유진 양은 결승전 중간 점수 2039.42점에 실시간 문자 투표 671.5점(23만 6026표)을 더해 최종 점수 2710.92점(3000점 만점)으로 최종 3위에 올라 미스트롯3 ‘미’에 등극했습니다. 오유진 양은 결승전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에서 2위에 오른 것이 ‘미’에 등극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 정체에 대해서는, 오유진은 첫 돌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 대신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혼 후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어머니를 대신해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오유진은 방송 활동을 할 때 또래 친구들은 엄마, 가족들과 함께 다니는데 혼자만 할머니와 다녀서 “왜 부모님이랑 안 다니지?”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며, 어머니가 항상 바쁘셨다고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간호사로 일하기 때문에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보니 주로 할머니와 함께 지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오유진은 60대 남성에게 스토킹 피해를 입었는데요. 오유진을 스토킹한 사람은 60대 남성 A씨로 자신이 오유진의 친부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앞서 “오유진 외할머니만 보이고 친아빠 친엄마는 어디 갔냐? 무슨 의혹이라고 있는 걸까? 친아빠 친엄마가 보이질 않으니 의구심이 증폭된다”며 친부모에 대한 의혹을 끊임없이 제기해 온 바 있습니다. 오유진의 소속사 측은 A씨가 직접적으로 찾아와 물리적 위협을 가하는 등의 상황이 아니라 인신구속은 어렵다며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뉴스1) 권현진 기자 =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27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드림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3.5.27/뉴스1

오유진의 실제 아버지는 식품회사 CEO로 알려졌는데요. 돌 때 부모님이 이혼해 아버지와 같이 있었던 시간이 짧았던 만큼 추억거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할머니랑 엄마가 아빠가 생각이 안 날 만큼 행복하게 살게 해 줘서 생각이 안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할머니는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아빠에 대한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괜찮다고만 하고…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이야기하라고 하지 않았나. 전화번호 있다고 언제든지 이야기해라. 번호 줄 거니까”라고 전했습니다. 오유진은 “어렸을 때는 아픈 기억보다 사랑을 듬뿍 받은 기억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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