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아직도 그러고 사냐..?" 최근 나혼자산다 멤버가 밝힌 성훈을 더이상 안보는 충격적인 이유

SBS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의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성훈은 작품 홍보를 위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번 주도 잘 부탁해>, <안 싸우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습니다.

이전에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박나래가 진행하는 <줄 서는 식당>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바쁜 예능 스케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한 가지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바로, 성훈을 스타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나 혼자 산다>에 어느 순간부터 출연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 산다>는 연예인이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자체의 인기와 화제성도 매우 높아 작품 홍보를 위해 예능 출연을 계획하는 배우들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성훈은 최근 인기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쳤지만, 왜인지 친정이라고 할 수 있는 <나 혼자 산다>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더욱이, 2022년 이후로 전현무와 박나래를 비롯한 <나 혼자 산다> 고정 패널들이 성훈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아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성훈이 공식적으로 하차 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영구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성훈은 박나래가 진행했던 <줄 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방송 태도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으며, 이에 따라 역대급 비호감이라는 반응까지 얻었습니다. 또한 과거 불거졌던 불법 주차 논란 등과 함께 일부에서는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성훈을 섭외하기를 부담스러워하고 있다는 추정도 나왔습니다.

반대로 성훈의 입장에서도 <나 혼자 산다> 출연이 득보다 실이 많다는 판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얻은 어리바리하고 지나치게 털털한 이미지가 배우 커리어에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할 뿐 아니라, 최근에는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비판까지 따라다니며 성훈을 예능 원툴 배우로 조롱하는 반응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작진과 성훈이 서로 손절했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충분히 이미지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훈 입장에서는 <나 혼자 산다>를 하차하지 않는 것이 이득일 텐데, 갑작스럽게 출연하지 않은 것이 의아한 부분입니다.

한편, 성훈과 박나래는 과거 온라인상에서 돌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는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법적 대응을 밝힌 것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박나래와 성훈의 열애설에 따른 것입니다. 작성자의 목격담에 성희롱성 댓글들이 이어지면서, 강경 대응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악성 루머를 통해 수익을 노리는 일부 왜곡된 유튜브 콘텐츠가 기정사실화되는 것을 우려해 조치를 취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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