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결혼을 하지 않고 혼자 사는 남자배우 이서진. 그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에게 어떤 일이 있던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이서진은 지난 1999년 드라마로 데뷔했습니다.
공채 탤런트로 뽑힌 것은 아니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군대까지 다녀온 후 20대 후반에 꽤 늦은 나이로 데뷔했습니다. 워낙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 쪽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은행장 출신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집안의 기대가 있었습니다.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일까지 조금하다가 결국 연예계로 진출하게 됐는데요. 연기를 꾸준히 하다가 어느 순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게 됐습니다.
엘리트 집안 출신이라 ‘금수저’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집안의 가정부가 여섯명이 있었다. 600억 자산가이다’ 등 여러 루머가 있었는데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이에 대해 해명아닌 해명을 했습니다.
이서진의 할아버지는 서울 은행과 제일 은행 총재를 지낸 고 이보형인데요. 할아버지가 살아계실땐 집안이 부자이긴 했는데 그건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그랫던 것이고 그 후에는 계속 몰락해 사실이 아니라고 하며 600억이 있었으면 예능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서진은 과거 배우 김정은과 공개 열애를 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며 좋은 감정을 쌓아갔고 둘 다 30대였던 터라 결혼설이 나기도 했습니다. 공식 석상에서도 함께 등장했지만 두 사람은 2년 후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이서진의 어머니가 반대 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소문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서진이 문자로 이별을 통보를 해 김정은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이서진은 이효리 조카의 돌 잔치에 나타나고 일본에서 포착되는 등 스캔들이 났지만 한번도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연예계 데뷔 전에도 배우 심은하가 음주운전 적발 당시 옆자리에 타 있던 남성이 이서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때도 연인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서진은 굉장히 시니컬하지만 또 툴툴 거리며 잘 챙겨주는 츤데레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싱글로 지내고 있어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서진은 과거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이승기가 “사랑이 뭐냐고 생각하냐”고 묻자 “사랑은 3개월이다”
“친구처럼 지내는게 가장 오래가는 것이다”라고 답하며 사랑에 큰 기대가 없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결혼에 생각이 없는지 묻자 “생각이 없으니까 안하고 있지않냐”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나이 쉰은 손자 손녀 보는 나이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직은 일을 더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일에 빠져 살다보니 내 생활이 어느덧 틀이 잡히게 됐다. 이제는 그 틀이 꺠지는게 싫은 마음도 있다.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결혼 관심이 줄어든 것 같다”며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결혼은 안했지만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이서진을 응원합니다.
다른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
“진짜 꼰대의 끝판왕이네…” 촬영 중 후배 폭행, 답 없는 꼰대짓으로 유재석까지 정색하게 만든 남자 개그맨
“와 진짜 억울하겠다…” 제작사에서 언론 플레이해서 돈만 밝히는 사람 이미지로 찍혀버린 유명 남자배우
“아니 너무 한 것 아니야…?” 한순간 사라진 <세상에 이런일이> MC 임성훈이 강제 하차 당해야 했던 충격적인 이유, 터저버린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