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이게 뭐에요?” 미용실에서 한 머리가 맘에 들지 않은 여자, 여자는 미용사에게 머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따졌고 이내 미용사가 고객에게 한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3월 27일 길림성 사평시 철동구 산문진(山门镇)에 있는 한 미용실에서 여성 손님이 살해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여성 고객의 헤어스타일이 고객의 기대에 못 미치자 여성 손님과 미용사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는데요.

급기야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결국 미용사가 칼로 고객을 살해를 하고 말았습니다.

​의료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여성 고객은 이미 사망한 후였습니다. 이 고객은 28일 결혼식에 참가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3월 28일 오전 철동구(铁东区) 공안분국은 기자에게 미용실 살인 사건은 실제로 발생한 사실이라고 하면서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 통제되고 있으며 사건은 추가 조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또 사건이 발생한 미용실은 산문진 역산로(沥山路)에 자리하고 있는데 주인은 50대 여성으로 수년간 미용업에 종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3월 27일 오전 9시 무렵 50대 부부가 머리를 깎으러 왔는데 남편이 먼저 이발을 마치고 물건을 사러 나간 이후

아내가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다. 목격자는 “여성 고객이 머리 손질 결과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겨 쌍방 사이에 말다툼이 발생했다. 여성 고객이 머리를 감고 있을 때 칼에 맞아 살해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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