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부인 한수민은 과거 ‘재테크의 천재’라고 불리울 정도로 뛰어난 투자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최근 매입한 스타벅스 건물로 벌어들인 수익이 화제입니다.
2008년 박명수는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을 하엿고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였는데 수억원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11년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빌딩을 29억원으로 한수민 개인 명의로 매입을 하였는데요.
해당 빌딩은 87년 8월 1일 준공되어 건물의 감가 상각률이 오른 상태입니다. 이 건물을 사들여 빌딩 리모델링을 통해 스타벅스를 들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스타벅스가 5년 장기 계약을 맺고 전층을 입점하면서 빌딩의 임대수익과 가치 또한 상승하였는데요.
기존 보증금 2억원 월세 970만원에서 임대료는 보증금 3억 5000만원, 월세는 무려 1650만원으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해당 빌딩은 매입 3년 후 46억 6000만원에 매각하면서 리모델링 및 각종 비용을 포함해도 10억원 이상의 차익을 남겼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15년에는 서초구 방배동의 주차장 부지를 89억원에 매입하여 그의 이름을 따 SM빌딩으로 이름을 붙이고 5층 건물을 세우고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는데요. 현재는 그 주변에 약국, 어학원, 병원등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우량 임차인에 힘입어 1555억원으로 상승하였고 지난해 173억 5000만원에 매각을 하였습니다.
위 사례처럼 스타벅스가 입주한 건물에는 자산의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평가가 있는데요. 스타벅스는 직영점으로 운영되며 5년 이상 임대기간을 보장하기 때문에 임대료 연체 걱정이 없습니다. 일명 스세권(스타벅스 역세권) 이 형성되어 그 매장을 중심으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