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직접 키스신 요청까지…” 연기는 못하면서 예쁜 여자배우만 엄청 밝혔던 남자 배우의 충격적인 정체

작품 촬영시간이 긴 드라마나 영화에서 만난 배우들은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게 됩니다. 특히, 작품에서 더 몰입감 있는 연기를 위해 사적으로 친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이 남배우는 정작 중요한 연기력을 놓친 채 여배우들과의 캐미에만 집중해 “그냥 수작 부리려고 연기하는 것 같다”라는 시청자들의 비판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그는 최근까지도 한참 어린 후배들과 방송에 등장해 여전한 성격을 드러냈습니다. <남자셋 여자셋> <가을동화> <에덴의 동쪽>에서 대표작이 그쳐버렸지만 훈훈한 미모 하나로 최근까지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이 배우.

그는 매 작품마다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지만 2008년 MBC 연기대상을 김명민과 공동 수상하며 결국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아야 했는데요.

이 배우는 바로 송승헌입니다. 강한 인상으로 인해 소화 가능한 캐릭터의 스펙트럼이 좁고 시간이 지나도 발전없는 그의 연기력에 많은 이들이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한류스타라는 수식어 때문인지 각종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되어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한 작품에서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 이상윤의 자리에 송승헌이 투입됐다가 논란이 일자 결국 송승헌 측에서 출연을 고사하고 신하균이 최종 주연으로 발탁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늘 긴장이 되어 촬영장에서 실수를 연발한다는 송승헌의 일화는 연기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송승헌은 첫 작품 때에도 NG만 100번 이상을 냈다더니 이영애와 함께한 <사임당>에서도 NG를 많이 냈다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사임당>역시 막방 시청률 8.2%로 첫 방송에 비해 반토막나 실패로 돌았습니다. 이렇게 연기력 논란에 늘 휩싸이면서도 송승헌이 포기하지 못했던 것이 있으니 바로 상대역 여배우들과의 친분입니다.

신동엽이 “사석에서 이 배우는 나보다 더 저질스럽다”고 소개할 정도였는데요. 14살 차이가 나는 배우 신세경에게 자신에겐 무뚝뚝하면서 여자 스태프나 선배들에겐 밝더라며 질투를 했습니다.

한편 함께 드라마를 찍은 김태희와는 본인이 직접 키스신까지 추가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후배 여배우들을 직접 캐스팅에 추천, 상대역을 고르는 경지까지 올랐습니다.

<인간중독>의 임지연, <에덴의 동쪽>의 이연희, <가을동화>의 송혜교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네티즌들은 송승헌의 취향이 한결 같긴 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특히 직접 본인 입으로 “송승헌의 추천을 받았다”고 자랑한 이연희의 경우 기존 러브라인 상대였던 이다해와 논란인 불거지며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해외 촬영 도중 송승헌과 이연희만 스위트룸을 배정받아 출연진 사이에 갈등이 일어났다는 일화가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송승헌이 신인이었던 임지연과 함께한 <인간중독> 당시 그는 항상 못진 모습만 보여주는 스타의 이미지를 벗어나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 노출 역시 감행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연기력보단 두 사람의 파격적인 배드신만 화제가 됐습니다. 게다가 막상 임지연이 뽑은 최고의 베드신 상대는 송승헌이 아닌 주지훈이라는 웃픈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이외에도 서지혜에게 “김태희보다 눈이 크다”는 칭찬 아닌 칭찬을 하는 등 생각없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는데요.

연기력에 대한 비판은 듣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상대 여배우와 관련한 논란만 자주 터지는 송승헌에 네티즌들은 ‘진짜 중요한게 뭔지 모른다. 사심 채우려고 방송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보인보다 대부분 어린 후배들과 호흡을 하는 송승헌의 커리어 특성 상 쉽게 그의 연기력이 발전되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송승헌은 기혼자인 배우 한가인을 꾸준히 이상형이라 언급하는가 하면 여배우에 대한 관심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그는 2016년 <제3의 사랑>을 통해 만난 중국 스타 유역비와 공개 열애를 하며 진짜 사랑을 만났나 했지만 결국 2018년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송승헌은 전보다 더 친근한 이미지를 위해 최근 몇년간 각종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다가 빌린 제주도 주택에서의 삶을 공개해 진실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했던 당시 홀로 실내외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녀 논란이 터졌습니다. 드라마 홍보 차 출연했던 그는 괜한 논란만 키운 셈이었습니다.

논란을 의식한 탓인지 최근에는 좀 더 차분해진 모습이었는데요. 그룹 아이브, 이동욱, 이광수, 우주소녀 등을 비롯해 20살 이상 차이나는 아이돌, 배우, 후배들과 나영석 PD의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그는 장난스럽게 친분을 쌓는 모습이 비춰졌습니다. 그는 어색한 듯 후배 그룹들의 노래와 안무를 열심히 배우는가 하면 민망함에 버럭했습니다.

여전한 그의 훈훈한 근황에 네티즌들은 ‘진짜 안늙네, 관리는 끝내준다’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예능 활동보단 연기 연습에 좀더 집중해 발전된 모습을 보고싶다는 쓴소리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각종 논란을 뒤로한 채 송승헌은 여전히 스승장구 하며 <택배기사> <플레이어 시즌2> <히든 페이스>등 각종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중이 배우에게 가장 바라는 건 극중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연기력일 텐데요. 앞으로 공개될 송승헌의 차기작에서 만큼은 연기력 논란, 미스캐스팅 등의 논란보다 눈에 띄게 발전된 그의 연기력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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