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인 줄 알았는데 좀 충격적이네…” 박미선이 김지민, 김준호의 결혼을 극구 반대하는 진짜 충격적인 이유

최근 핫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예계 공식커플 하면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특히 김준호는 전 와이프와의 결혼 생활 중 대부분의 기간을 아내를 해외에 유학 보내놓고 외로운 기러기 남편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혼 후 예쁘고 참한 후배 김지민을 만나면서 전 국민적인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활동 이래 최초의 공개연애인 데다 돌싱인 본인과 다르게 아직 미혼인 여자친구 김지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것도 같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김준호는 열애 인정 후 수 많은 방송에 출연해 “김지민과 매일 키스한다” “김지민과 내일이라도 결혼할수 있다”며 다소 노골적인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심지어 9살 연하인 김지민과 교제하는 만큼 외적으로 젊어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항간엔 나이도 많고 돌싱인 김준호와 결혼하는 김지민이 너무 아깝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김준호의 이같은 애정공세에 네티즌들의 마음도 녹아내리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 방송에서 선배 개그우먼 박미선이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여론도 다시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지민이 밝힌 바에 따르면 박미선은 골프를 치기 위해 만난 사석에서 무려 4시간동안 김준호와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방송 재미를 위한 드립용 멘트가 아닌 아끼는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 같습니다.

김지민의 말을 듣던 박미선은 조금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이내 정색하며 “김지민이 아까운건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이어 반대하는 진짜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름아닌 자신의 남편 이봉원과 너무 비슷하다는게 그 이유였는데요.

남편 이봉원 때문에 힘든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미선은 김준호가 리더쉽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지만 과연 자신의 가족에게도 잘할지 의심스럽다는 뉘앙스를 풍겼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진지하게 결혼을 앞둔 커플 앞에서 반대를 외치는 건 선을 넘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한편 <미운우리새끼>에선 김지민이 최근 5일간 연락을 끊었던 배경이 드러나 박미선의 주장에 힘이 실렸습니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속이고 몰래 골프를 치러간 것도 모자라 솔직히 털어놓을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 끝까지 뻔뻔하게 거짓말을 이어갔고 화를 내며 통화를 끊는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단단히 화가난 김지민은 본가로 가서 김준호의 연락을 차단했는데요. 김준호는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어 홧김에 또 골프를 치러갔다고 합니다.

이후 골프 칠 거 다 치고 저녁에 술에 만취해서야 김지민 생각이 나 집으로 찾아가 겨우 화해했다는 두사람.

거기다 김준호는 거짓말 할 바에 골프 세번 치고 그냥 혼나겠다는 기이한 결론을 도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랑꾼인 줄로만 알았던 김준호의 실체가 드러나며 네티즌들은 크게 실망했고 해당 방송을 기점으로 김지민에게 제발 도망치라는 반응이 줄을 잇는 상황입니다.

두 사람만 빼고 모두가 반대하는 결혼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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