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단점, 고칠점이 있으면 이 일기장에 적기로 해요.” 결혼을 한지 20년이 된 부부 아내는 서로 일기장에 상대방의 단점과 고쳐야 할 점을 적은 뒤 결혼 기념일에 교환하자고 하였고 결혼기념일 날 남편의 일기장을 본 부인은 펑펑 흘리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혼 20년 부부로 살면서 주변에서 금슬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살던 두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서 서로에 대한 불만이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결혼 기념일 전날. 아내가 남편에게 제안을 하였습니다.

“우리 두 사람 참 재미있게 살았어요. 그쵸? 그런데 앞으로 살아갈 날도 많쟎아요.

그래서 서로 단점이 있고 이것은 고쳐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면 말로 하는 것보다 노트에 적어서 다음 결혼 기념일에 서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남편은 좋은 생각이라 찬성하며 노트에 서로의 불만을 적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1년이 지난 결혼기념일날..

노트를 교환하여 남편이 먼저 아내의 노트를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첫 장에는 생일날 꽃다발을 받지못해 기분이 안좋아요.

두번째장에는 저녁약속있다는 것을 미리 말하지 않아 식은 밥이 되었어요

세번째장에는 운동을 가자고 하고서는 약속을 바꿔 기분이 안좋았어요

등등…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내는 조그마한 불만을 일일이 적어놓았습니다.

“내가 당신한테 이렇게 부족한 것이 많았구료. 앞으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소”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남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드디어 아내가 남편의 노트를 펼쳤습니다.

첫장, 두번째장, 세번째장… 자꾸 넘겨도 백지상태였습니다.

아내가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았다며 단점을 고쳐보자 하였더니 이것도 못해주냐며 매우 언짢아하였습니다.

남편이 웃으며 대답하였습니다.

“마지막에 모두 적어두었소”

“당신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는 것은 아니오 하지만 당신이 나와 가족들에게 희생한 사랑앞에서는 단점이 보이지 않았다오. 희생이 단점보다 더 위에 있어 난 불만이 없소. 당신에게 항상 고마울 따름이라오”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한쪽만 힘쓴다고 지켜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두 사람의 희생으로 가정을 가족을 지킨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양보하면 더 화목한 가정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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