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다…” 강호동이 송해의 광고를 대신 받은 이유

전국 노래자랑의 영원한 국민 MC 송해가 세상을 떠나자 방송인 강호동이 광고를 모두 이어받게 되었는데요. 광고를 이어 받은 이유를 듣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대체 무슨일일까요?

지난 22년 6월 21일 숙박업 플랫폼 야놀자는 성수기 캠페인 광고 모델로 강호동을 발탁하였는데요. 해당 광고는 송해가 생전 마지막으로 찍은 광고로 찍었으며 연세가 많아 체력적 부담을 느낄 수 있어 딥페이크로 촬영한 광고였습니다.

해당 광고는 송해가 세상을 떠나자 방영을 잠시 중단하였지만 그를 그리워하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는 의미에서 다시 공개되었고 올라온지 10일만에 4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불렀는데요.

방송인 강호동은 송해가 생전 모델로 찍은 야놀자 광고의 바통을 존경과 애도의 마음으로 이어받았고 해당 광고를 촬영한 수익금을 전부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후배들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협회’에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이런 뜻깊은 행보로 인하여 코미디 선후배의 아름다운 발자취를 완성하며 훌륭한 귀감으로 따스함을 자아내었고 해당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정말 마음이 따뜻하다.”, “송해 선생님도 흐뭇해 하실 것 같다.”,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텐데 대단하다.” 등 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강호동은 유튜브 채널 네이버 NOW 에서 걍나와라는 프로를 맡으며 방송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슴 따뜻한 행보를 보여준 강호동씨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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