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복귀 준비 하고 있나…?” 해외 원정도박 신정환 어떻게 지내고 있나 봤더니 노래방 도우미 관리 일 하며 지내고 있는 충격적인 근황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불법 도박을 하고 거짓말한 혐의로 오랜 기간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는데요. 최근 그의 행보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정환은 2005년 불법 도박장에 출입해 출연하던 예능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높은 인기로 인해 3개월 만에 지상파에 복귀를 했습니다.

그 후 5년 뒤, 해외 원정 도박으로 구설수에 오르게 되는데요. 출연하고 있던 방송에 무단으로 출연하지 않은 채 필리핀에서 도박을 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방송가에서는 신정환을 퇴출시키고 출연 정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그 당시 신정환은 뎅기열에 걸려 입원했다고 밝혔는데요. 입원 때문에 귀국 하지 못해 방송에 나갈 수 없던 것이라며 당시 입원 사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이 사진은 조작된 것이라고 밝혀졌는데요. 사진을 살펴보면 거추장스러운 의료기구, 의사와 간호사의 모습 이 모든 것이 완벽한 연출이었다고 합니다.

디스패치에서 취재한 결과 거짓말이라는 것이 드러났고,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취재를 하게 되는데요. 당시 병원 담당자는 신정환이 단순 휴식을 취하러 입원했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어 취재진은 외부인은 만날 수 없다는 소리에 발길을 돌리려는 순간 병실 내에서 축구 게임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병실에서 축구 게임을 하는 신청환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며 그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바닥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논란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요.

최근 그가 배우로 한 방송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화곡동블루스>라는 웹 시트콤에 주연배우가 된 것인데요. 신정환은 엔젤 보도방의 ‘신실장’을 맡았는데요. 노래방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간다고 합니다.

‘신실장’은 노래방 도우미들을 관리하는 역으로 1월 6일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업로드가 됩니다.

신정환의 복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번엔 또 어떤 사고를 치려 나오냐’ ‘사람 쉽게 안 바뀐다.’ ‘신정환 그래도 재미있잖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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