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이수영 전재산 다 잃고 정신과 치료까지 최근 전해진 충격적인 근황

이수영은 삼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9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첫째인 이수영은 인찍 철이 들 수밖에 없었고, 돈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빨리 깨닫게 됩니다.

그녀는 중학생때부터 어머니를 돕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수영은 어릴때부터 가수라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수가 되기위한 재능도 충만했습니다.

그러다가 1995년 고등학생 이수영은 한 라디오 노래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거기서 유재하의 ‘사랑하기때문에’를 불러 대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후 가수가 되기 위해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가수연습생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가수가 되기위해 정말 피나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4년동안 지독하게 트레이닝을 받았어요. 하루종일 그렇게 연습을 하는게 나중에는 습관이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높은 재능만큼이나 노력도 정말 많이 한 것을 알수 있는데요. 훗날 그녀의 이런 노력은 큰 빛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수영은 또한번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갑자기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이수영은 두 동생이 있었기에 이제는 정말 가수가 되어 성공을 하는 길 밖에는 없었습니다.

17살 부터 21살까지 4년의 연습을 마치고 1999년 22살의 이수영은 1집 ‘아이 빌리브’로 드디어 데뷔를 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데뷔 앨범 24만장 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남기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녀의 가수로서의 대박 행보는 이제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1집에 이어 2집, 3집도 모두 히트를 쳤으며 4집 ‘라라라’로 처음으로 가요차트 1위를 차지하며 ‘발라드여왕’에 등극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그의 전성기가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런데 현재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추정되는 이수영은 최근 뜻밖의 근황을 전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는 “실제로 가수활동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 아마 차곡차곡 모았다면 빌딩도 있었을것 같다. 그런데 30살에 사기를 크게 당했다”

“20대에 번 돈을 30대에 다 잃고 빚까지 얻었다. 그 뒤부터 나는 절대 투자는 하지않는다”고 놀라운 고백을 털어놓았습니다.

사기라면 아마도 가까운 사람에게 투자의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었다가 잃어버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기 이후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강박이 왔다. 그때 이후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닌지 8년정도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어릴때 부터 힘들게 자라서 아버지, 어머니를 모두 잃고 20대 때 피나도록 연습하며 번 돈 마저 모두 잃었다고 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수영은 이 시기에 10살 연상의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둘은 말이 잘 통했고, 서로를 마음에 들어했지만 이수영은 본인은 사기를 당해 억대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후 5일 정도가 지나고 남자의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부부가 됐습니다.

비록 이수영은 돈을 많이 잃었지만 그 덕분에 남편에 대한 소중한 사랑을 깨달았고, 아픔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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