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착하다…”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소녀는 슬퍼할 가족들을 위해 남긴 200장의 쪽지를 남겼고 쪽지의 내용은 모두를 울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2006년 미국 오하오주 신시내티 출신의 엘레나 데저리크는 6살이 되던 해 뇌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심각한 표정에서 이 아이에게 가망이 없구나직감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9개월밖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 아이는 부모님과 여동생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에 슬펐지만, 자기보다 더 아파 할 가족들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이 죽고나서도 볼 수 있는 메세지를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가능한 많은 쪽지와 써서 책이나 서랍, 가방등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1년 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습니다.

죽은 아이가 선물을 남기고 죽었으리라 생각을 못 했던 가족은, 조금씩 아이의 물건을 정리하면서 나온 쪽지등을 보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동생 모두 사랑해요””아파서 미안해요””행복했어요”등 가슴아픈 쪽지들이 나왔고, 수백장의 쪽지를 찾기까지는 2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죽은 아이는 부모님뿐 아니라 할머니 집에도 쪽지를 남겼놓았으며, 그 아이 부모는 쪽지를 남겨 놓은 의도를 알겠되었습니다.

“아직도 딸아이가 남겨 놓은 쪽지에서 위안을 받고 있어요”라며, 쪽지를 액자에 넣어 간직하였습니다. “천사같은 나의 딸아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렴”

10년 후, 그 아이의 부모는 자선 단체를 설립하여, 딸과 같은 사람들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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