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이 두 번째 음주운전을 저지른 뒤, 거짓 해명을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신혜성이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해 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음식점 측에서 “차키를 건넨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진이 신혜성을 향해 “욕쟁이 할아버지”라고 칭한 방송이 재주목을 받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전진은 “김구라도 욕을 못하는 수준이다. 그 중에서도 신혜성은 창시자다”라는 부연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전진의 갑작스런 발언에 신혜성이 “야, 방송인데…”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이에 김동완이 “(신혜성이) 이미지랑 다르게 화 날 때 욕을 확 해버린다”고까지 말하며, 신혜성이 화장실에서 마주치기만 하면 바로 욕을 할 정도라는 사실까지 밝혀졌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신화 멤버들이 출연해 “신혜성이 예능 비선실세”라고 폭로하였습니다.
비선실세라는 단어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뉴스에 여러차례 노출되면서 많이 쓰이게 된 단어라서 이 날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진이 늘 신혜성에게 귓속말로 지시를 받는다며, “(신혜성이) 지시를 안 따를 경우 네버엔딩 궁시렁이다. 그래서 예능에 나가면 시키는 걸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MC들이 “전진에게만 지령이 내려지는 이유”에 대해 묻자, 김동완이 “개그코드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대신 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전진이 갑자기 나서서 “저는 맞지 않는데 그냥 하는 거예요”라고 소리쳤는데요.
MC들이 “오늘의 오더 내린 게 있냐”고 물어보자 전진이 “오늘은 계속 자기를 찍고 있기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예능 멤버로 키우고 싶은 멤버가 있냐고 묻자, 신혜성이 바로 “김동완”을 지목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김동완이 재미있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지적을 한 것인데요.
김동완이 가평으로 이사간 후로 스케쥴이 있으면 기차로 이동한다는 말을 하자, 신혜성이 갑자기 앤디에게 귓속말을 하였습니다.
신혜성의 지시를 받은 앤디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이민우의 얼굴을 바라보았는데요.
결국 앤디가 “혜성이 형이 할 말 있대요!”라고 외치자, 신혜성이 갑자기 앤디를 밀쳐냈습니다.
앤디가 들은 말로는 “신화 노래 ‘으쌰! 으쌰!’ 중에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서 떠나자는 가사가 있는데 그걸 꼭 해달라. 그런데 어떻게 살려야할지 모르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전진이 이 말을 듣고 “저는 그 심정을 알아요”는 말을 꺼내자, 김동완이 “전진, 네가 살려봐. 혜성이가 살리라잖아”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어이없는 표정을 짓던 전진이 “나였으면 (안 한다고) 손사래 쳤지”라고 답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뭔 얼어죽을 신혜성 중심 주의ㅋ 아이돌룸 작가들 진짜 웃기고 있어”, “중딩 때 팬질하면서도 예민한 성격이 보여서 유독 정이 안 갔는데 이유가 있었네
“음주운전 처음도 아니고, 다중다리 강타와 룸빵 이지훈이랑 친한 거 보면 애 인성도 쓰레기임”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기사도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