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꼴로 아들 졸업식에 어떻게 가…” 가난한 형편에도 아들을 키운 어머니는 아들을 대학에 보냈고 아들의 대학식 날 자신의 초라한 모습 때문에 졸업식에 가지 않으려 했지만 아들의 간곡한 부탁 때문에 졸업식에 갔고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난한 어머니와 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어렵게아들의 학비를마련하여 공부를 시켰습니다.

어머니의 눈물겨운노고로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그러나,어머니에게는고민이 생겼습니다.

졸업식장에가기가 두려웠습니다.초라하고 누추한자신의 모습이수석 졸업을 차지한아들의 명예에오점이라도 되면어쩌나 하는 걱정에서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은간곡히 권유하여 어머니를 졸업식장에 모시고 나갔습니다.

아들은 졸업 연설을 통해수석 졸업의 영광을하나님과 스승들,그리고 자신의어머니에게 돌렸습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 속에서그는 학장으로부터금메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메달을자신의 목에 걸지 않고두 손으로 받쳐 들고는 청중들 틈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초라한 옷을 입은 그의 어머니에게 집중되었습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은혜로이렇게 졸업을하게 되었습니다.

이 메달은 마땅히 어머니께서받으셔야 합니다.”

그는 어머니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드렸다.참으로 감동적인졸업 연설이었습니다.

그 후 그는그 대학의 학장이 되었습니다.

후엔 제28대 미국대통령에 선출되었습니다.

노벨 평화상도 받았습니다.

그가 바로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한미국의 윌슨 대통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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