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결혼 하고도 남을텐데..?” 조인성이 42세가 되어도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진짜 이유

대한민국의 미남 배우 조인성은 정우성, 이정재, 공유와 같이 아직 결혼하지 않은걸로 유명한데요. 조인성의 외모와 재력이라면 어떤 여자라도 결혼을 마다할 이유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조인성이 아직 결혼의지가 없는 거라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조인성이 TV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못간게 아니라 안간거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조인성은 예전부터 꾸준하게 결혼을 할 의지를 보여왔고 마흔이 넘기전에는 결혼을 하겠다는 인터뷰 내용도 있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당장 결혼을 할 수 있었을텐데 조인성은 왜 결혼을 못한 것일까요?

조인성은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한 일반인 손님에게 “왜 아직도 결혼을 안했냐” 라는 질문에 “안 간게 아니라 못갔다.” 라고 밝힌적이 있는데요. 조인성이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왔던 점에서 단순한 일 욕심에 결혼을 안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조인성은 9년 전에도 마흔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 했었고 불과 작년에도 결혼을 하고 싶다며 결혼 의지를 보여줬었는데요. 진짜로 그동안 결혼을 안한 게 아니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조인성은 지금까지 적지 않은 여자 연예인과 열애설이 났었습니다. 첫 열애설 상대로는 신민아로 대학 시절 두 사람이 워낙 붙어 다니는 바람에 열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었는데요.

하지만 같은 소속사, 같은 대학교여서 수업을 맞춰 들었을 뿐 열애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열애 상대는 배우 고현정인데요. 조인성은 고현정의 복귀작 ‘봄날’의 상대역으로 인연을 시작했었습니다. 고현정은 한 인터뷰에서 “조인성과 함께 있으면 지루하지않다.”, “무슨 이야기를 해서 정말 재미 있으면 나는 ‘바로 그거야, 결혼하자, 뭘 망설이니?” 라는 장난도 쳤었다고 합니다.

조인성이 같은 소속사로 옮긴데 이어 고현정과 함께 일본 여행을 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조인성은 “쉬운 여자는 싫다.” 라며 단박에 고현정을 거절하였고 좋은 동료 사이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조인성의 마지막 연예 상대는 바로 김민희 두 사람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후 쿨하게 연애를 인정하였는데요. 당시 결혼 의지를 보였던 조인성의 인터뷰 때문에 결혼설이 일기도 하였지만 결국 김민희는 조인성이 아닌 다른 남자를 택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조인성은 왜 여태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걸까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인성이 처음 연예인이 된 이유는 가족들의 빚을 갚기 위해서라고 할 만큼 가정형편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스타가 된 이후에는 가족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제주도의 15억 짜리 집을 매입하고 어머니와 동생을 위해 90억에 달하는 고급 아파트까지 두채나 매입했다고 합니다.

이어 조인성은 아직까지 가족들과 함께 살 정도로 가족과 함께 하는 삶에 큰 안정감을 느끼는 발언을 하였는데요. 결혼을 하게 되면 부인이 부담을 느낄 것 같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조인성은 탄자니아 학교 설립에 5억원을 기부, 아산병원 소아암 환자에게 8억원을 기부하는 등 좋은 인성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는데요. 부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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