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해야지 진짜…” 이시언이 ‘나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하차한 충격적인 이유

<나혼자산다>에서 네 얼간이의 ‘얼장’역을 맡으며 톡톡히 감초 역할을 했던 이시언.

그는 작년 12월 만 5년만에 돌연 하차했는데요. 연인과 결혼한다, 자진 하차가 아니라 잘린것 등의 루머가 있었지만 스스로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박나래를 주축으로 한 나혼산 멤버들의 인성 논란이 터지면서 이 이유 때문에 이시언이 하차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0년 나혼산에서 만든 신년 달력에는 여은파 멤버들의 모습만 가득했는데요. 이시언과 기안84는 달력에 자신들이 빠진 것을 보고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기안84는 “올해 몇개를 찍었는데 우리 좀 해주지” 라고 했고, 이시언은 “여은파랑 우리가 무슨 같은 팀이냐. 나혼산에서는 나혼산 달력을 팔아야지” 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시언은 여은파에서 스핀오프라 차로 따로 이동한다고 하자 ‘말이 스핀오프지 우리 버린거 아냐. 나혼산의 은밀한 파티로 했어야지’라며 지적했습니다.

또한 여은파에서 나혼산 남자 멤버들을 초청했을 때 “세분 살겠다고 나갔잖아요. 주춤하니까 우리 부른거야? 그 시간대 심야뉴스도 안해서 시청률 1위다”라며 팩폭을 날렸습니다.

제작진 또한 철저히 여은파 편이었습니다. 여은파 유튜브에서 한혜진이 흘리듯 ‘달력 작업을 하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이에 화사는 ‘다른 오빠들은 빼고?’ 라고 물었는데요.

한혜진이 웃으며 ‘싹 다 빼고싶어?’ 라고 묻자 화사는 고개를 끄덕였고 박나래는 ‘깔끔하게 정리하셔. 군더더기 없이’ 라며 칭찬했습니다.

그러고는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남자 멤버들을 달력에서 싹 다 빼버렸습니다.

또한 ‘나혼산 스튜디오’가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하자 ‘여은파’가 구독자 50만을 돌파했다고 자막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시언 난파되는 배에서 일찌감치 탈출했네’ 라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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