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첫회부터 위기…?” 박명수도 정색하게 만든 김신영의 충격적인 인성논란

얼마전 KBS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의 송해 선생님의 새로운 후계자로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발탁이 되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후계자로 김신영이 발탁된 것에 대해 많은 우려들이 있었지만 결국 첫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과거 김신영의 심각한 행동과 발언들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과거 박명수는 김신영에게 “개보다 못하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농담이라도 꽤나 선을 넘는 폭언이었는데요. 대체 무슨일인 것 일까요?

2007년 4월 박명수는 <펀펀 라디오> 를 진행하고 있었고 게스트로 김신영, 김태현이 출연하였습니다.

게스트로 나온 김신영은 과거 개그맨 윤택의 집에 놀러갔는데 강아지 미니핀이 자신만 보면 냄새를 맡고 왈왈 짖었다고 합니다.

김신영은 그래서 소세지 안에 고추냉이를 넣어 강아지에게 먹였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발언이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강아지가 고추냉이를 먹고 계속해서 켁켁 되는데 하루종일 즐거웠다.” 라고 말을 하였는데요.

평소 애견인이었던 박명수는 분노하며 김신영에게 “개보다 못한 것들이 개한테 복수를 하다니요” 라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옆에 있던 개그맨 김태현은 해당 발언을 빼달라고 하였지만 라디오에 그대로 송출 되었고 시청자 게시판은 애견인들의 분노로 도배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매운 것을 먹으면 생명에 큰 지장이 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아지에게 고추냉이를 먹이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했다는 김신영의 인성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김신영의 과거 인성논란은 이게 끝이 아닌데요. 김신영은 과거 대학시절 똥군기를 잡는 주범이었다는 것입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과거 대학을 다닐 때 김신영의 군기 때문에 결국 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습니다.

1학년 때 김영희는 김신영의 기숙사에 들어 오더니 아무 이유 없이 투명의자를 시켰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도 군기잡기는 계속해서 이어졌다고 합니다.

후에 KBS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을 통해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었고 김신영은 “선배들의 강압에 못 이겨 총대를 메고 기합을 줬다.”, “이 기회에 영희와 풀고 싶다.” 라며 고백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김영희는 “김신영의 맘을 그 땐 이해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이해가 간다.” 라고 밝혔지만 후에 김영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김신영을 보면 아직까지 앙금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밖에도 개그맨 부부 김원효와 심진화의 결혼식의 선넘는 발언의 축사논란이 있는데요.

평소 심진화와 친분이 있던 김신영은 결혼식의 축사를 맡게 되었고 “형부, 우리 언니 잘해줘요 우리 언니는 원래 남자복이 많아요.”

“언니 첫번째 사귀었던 남자 기억나?” 라며 과거 심진화가 사귀었던 남자친구들을 언급하였고 이에 김원효의 표정은 계속 굳어갔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정형돈은 김신영에게 그만하라며 말렸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살짝 할게요, 심하진 않구요” 라며 계속 축사를 이어나갔습니다.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만 있는 것이 아닌 주변 지인들도 다 같이 있는 자리인데 과거 연애사를 굳이 말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개념 없다.” , “아무리 친해도 결혼식 같은 자리에서 저런 발언을 하냐” 등 비난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현재 송해 선생님의 후계자로 발탁이 된 지금 앞으론 평소 언행에 조심을 하여 <전국노래자랑>에 누가 끼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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