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은메달을 팝니다…” 경매 사이트에 자신이 딴 은메달을 올려놓은 운동선수 사람들은 돈에 미쳐 은메달을 판다고 욕하였지만 은메달을 경매에 내놓은 이유를 알게 되자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마 전 끝난 도쿄 올림픽 여자 창 던지기 은메달리스트인 폴란드의 마리아 안드레이칙은

일면식도 없는 아이의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해 올림픽에서 딴 은메달을 경매 내놔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7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폴란드 여자 창 던지기 국가대표 마리아 안드레이칙 (25세)은 이번 올림픽에서 딴 은메달을 경매에 내놓겠다고 해서 모두가 어리둥절 했는데

안드레이칙이 은메달을 경매에 내놓은 이유는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선천적 심장병으로 죽어가는 8개월 된아이 미우셰크 마위사 를 살리기 위해 은메달을 경매에 올린 건데요

폴란드에서는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해 수개월째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상태로 죽음을 기다릴수 밖에 없었는데

이 가난하고 어린 아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마리아 안드레이칙은 이 사연을 SNS에 올렸고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도쿄 올림픽에서 딴 은메달을 경매에 내놓았습니다

메달은 하나의 물건일 뿐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큰 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마리아 안드레이칙은

메달이 옷장에서 먼지에 덮히는 것보다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경매에 내놓은 메달은 12만5000달러

(약 1억 4,600만원)에 낙찰됐고 안드레이칙은 경매한 금액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곳에서 아이를 돕는 손길이 이어졌고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여기서 이어진 또 한 가지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안드레이칙의 은메달을

낙찰 받은 폴란드 업체 자브카는 경매 낙찰금은 그대로 지급하고 은메달은 안드레이칙 에게 다시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안드레아칙의 아름답고 고귀한 몸짓은 아이의 수술도 돕고 자신에게 의미 있는 메달도 지키는 멋진 결과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인간미를 나누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귀감이 되었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위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과 땀을 흘렸겠습니까?

또한 그결과로 얻어진 메달이 자신에게는 얼마나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메달이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쌍하고 어린 생명을 위해 그 값진 메달을 선뜻 내놓을수 있는 마음이 보통사람들은 생각조차 하기힘든 일인데도 말입니다

마리아 안드레이칙이 올림픽에서 힘껏 던진 창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날아가듯 아름다운 마음과 선행이 전 세계적으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고대하며

우리 모두 안드레이칙의 아름다운 선행에 찬사와 박수를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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