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에 출연하여 자신의 인격이 4개라고 충격 고백을 한 남자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최근 결혼한 작곡가겸 사업가 돈스파이크입니다.
지난 19일 오후 돈스파이크는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여 아내와의 성격 문제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고백을 하엿는데요.
돈스파이크는 아내 성하윤과 있으면 “기가 빨린다”, “참고 참고 또 참는게 저의 습관이 됐다.” 라고 호소를 하였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을 두고 “극과 극이다.” 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아내 문제와 별개로 자폐에 가까운 다중인격을 고백하였는데요. “머릿속에 항상 네명이 같이 회담을 하면서 산다.”, “다중인격” 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돈스파이크의 발언을 듣고 “자폐 스펙트럼 같다고 하셨는데…” 라며 해당 예고편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중인격은 정신병의 일으로 처음 해당 질병이 다뤄졌을 때는 ‘망상이냐?’, ‘실존이냐?’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신장애의 일종으로 귀결된 질환. 문제의 근원은 자기 자신이다. 우울증과 대인 기피 등이 다중인격을 만드는 것. 현실에 대한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 또 하나의 인격을 만들기 때문이다.
다중인격은 한 때 ‘빙의’ 상태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일반 사람들로부터는 꾀병이라는 편견도, 귀신 들렸다는 억측도 들어야 했다. 이후 사람에 대한 연구가 이어졌고, 마음의 문제 즉 정신병이라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돈스파이크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병. 새신랑이 된 돈스파이크에게는 쉽게 밝힐 수 없는 속앓이로 남아있다. 치료 방법은 이해와 존중일 것 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야 할 시기다. 돈스파이크의 치료 의지와 용기 있는 고백은 ‘다중인격’을 고칠 의지가 다분한 것으로 보여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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