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에서 셀카를 찍은 여자의 최후” 탈의실에서 셀카를 찍은 여자 탈의실에 있는 사람들은 당장 셀카를 지우라 하였지만 여자는 무시하였고 잠시 뒤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남자입니다.
작년 여름에 여친과 워터파크에 놀러 갔다가 겪었던 일이에요.
여자친구와 신나게 놀다가 저녁이 되서야 집에 가려고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한참을 기다려도 여자친구가 나오질 않더라고요.

왜 이렇게 늦었어 빨리 저녁 먹으러 가자. 저기 잠깐 얘기 좀 해.
어째서인지 어두운 표정으로 나온 여친은 제가 화낼 틈도 주질 않고 근처 카페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 탈의실에서 겪은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어요.
여친이 옷을 갈아입고 나오려는데 머리 말리는 곳에 여러 명의 사람이 몰려 있었답니다.

무슨 일이에요?
그게 사건의 시작은 한 여자가 셀카를 찍고 있던 중에 뒤에 다른 여자가 지나가다가 찍히면서 부터였다고 합니다.

저기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안 되잖아요.
그건 제 마음인데요. 상관하지 마요 둘의 언성이 높아지자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들어 싸움이 커졌대요 이 여자가 여기서 사진을 찍잖아요.

뭐라고 이리 내나 봐요. 어딜 도망가 사진 지우고 가야지 이거 사생활 침해예요.
내 폰이니까, 내가 알아서 한다고요.

여자의 폰을 확인해 보니 셀카에 찍혀있는건 전부 다 벗고 있는 주위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분노가 극에 달아 사람들이 여자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네요.
그제서야 여자는 잘못했다고 사과했지만, 똑같이 전부 벗은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지 않으면 폰을 돌려주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결국 시키는 대로 하고 나서야 소동은 끝났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놓고 여친과 저는 논쟁을 벌였어요.
여친은 여자가 먼저 잘못한 건 맞지만, 상대방이 너무 심했다고 했고 전 쌍방이 다 잘못했지만, 원인 제공한 여자에게 잘못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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