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 걸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치아 교정 후 얼굴이 너무 달라져 고소까지 생각했다는 여배우

치아 교정 후 너무 달라진 얼굴로 치과를 고소할까 까지 생각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강혜정인데요.

강혜정은 1998년 큰 사랑받은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주인공 은실이의 배다른 언니 ‘장영채’ 역할로 어린 나이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03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 출연해 20대 초반에 스타의 반열에 오른 강혜정은 극 중 횟집에서 일하는 ‘미도’ 역할을 맡아 한층 더 탄탄해진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올드보이> 촬영 중 박찬욱 감독은 강혜정의 입을 보고 “입이 튀어나서 마음에 든다.” 라고 했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는데요.

이후 대중들의 호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연애의 목적>, <웰컴투 동막골> 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여배우로 등극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치아교정을 진행하였고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교정기를 계속 해서 뺐다 꼈다를 반복 잇몸과 이가 많이 망가져 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사실 강혜정은 자신의 입에 콤플렉스가 있는 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결국엔 치료를 목적으로 발치교정을 추천받았는데 기존과 인상이 너무 달라져 많이 울기도 했고 고소를 할까도 생각했었다는 강혜정. 키우던 강아지도 자신을 못 알아봐 소리를 버럭 지르고나서야 알아봤다고 합니다.

강혜정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래퍼 타블로와 친분을 쌓고 2009년 1년의 열애의 끝에 결혼을 하였고 자신을 똑 닮은 하루를 낳았습니다.

하루는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출연 이후 7년이 지나 훌쩍 커버린 근황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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