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무더운 여름 어느날, 치킨을 시켜 먹은 고객휴대폰에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치킨집 사장님의 문자였습니다.
“치킨배달을 간 저의 남편에게 시원한 음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배달을 하던 친킨 집 남편은 뇌출혈로 쓰러져 거의 식물인간 상태에서 겨우 회복하여 배달일을 다시 하게 되었지만, 후유증으로 말이 어눌하여 의사소통이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로인해 시비거는 사람도 있고, 항의 하는 고객들 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차가운 시선때문에 마음 고생하고 있던 남편에게 따뜻한 말과 시원한 음료를 대접해 준 고객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서 문자를 보낸다고 하였습니다.
문자를 받은 고객은 “비오는 날 배달 시켜 죄송하여 음료수를 드렸었습니다. 그 덕분에 맛있는 치킨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오고가는 정이 느껴지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