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밌었니..?” 티아라 지연이 자신을 두고 바람을 핀 전남친 이동건에게 날린 충격적인 돌직구

스타들의 연애는 언제나 대중의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연예인들이 공개연애 보다는 비밀 연애를 선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파라치들에게 찍힌 사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개 연애를 하는 스타들도 많습니다.

그중 특히 애인을 사귈 때마다 들통나 연애 이력을 고스란히 대중에게 알리게 된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녀배우 송혜교도 엄청난 공개 연애 경력으로 유명합니다.

‘송혜교가 만났던 남자들’이라는 리스트가 떠돌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를 향해 남자를 너무 자주 갈아치운다고 비판하며 안좋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반복된 공개 연애로 구설수에 오른 스타가 한명 더 있는데요. 바로 배우 이동건입니다.

그는 티아라 지연과 공개 연애를 마무리 짓고 얼마 되지않아 배우 조윤희와의 교제를 시작했는데요.

애인이 바뀌는 시기가 너무 빨랐기에 그가 양다리를 걸친게 아니냐는 의심 여론까지 생겼습니다.

이에 과거 지연이 이동건에게 뼈가 담긴 일침이 날렸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합을 맞추며 사귀게 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같은 작품을 찍으며 마음이 생긴 것은 어쩔수 없지만 지연의 입장에서는 상처가 될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동건이 지연과의 교제를 마무리하고 조윤희와 새로운 만남을 가진 텀이 너무 짧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 애인이 지연에게도, 새로운 연인인 조윤희에게도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건과 조윤희는 결혼 사실을 알리고 자녀를 얻으면서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 사실을 알리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최근 조윤희가 아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동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졌습니다.

이전부터 그가 올바르지 못한 행실로 수많은 여자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조윤희가 방송에 출연해 이동건을 디스했던 장면들 또한 화제가 되면서 그에게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전 애인이었던 지연 또한 이동건과 공개 연애를 하던 중 그에게 돌직구 일침을 날렸다고 하는데요.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동건은 해당 일화를 자신의 입으로 직접 밝혔습니다.

이날 그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연과 열애 중이던 그는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그에게 연하 여자친구와 대화할 때 막히는 상황이 없는지 물어보았는데요.

이에 이동건은 지연이 자신에게 한 말에 크게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연이 자신에게 ‘사람이 너무 재미없다. 지루하다”는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녀는 이동건이 재밌거나 웃길 것이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귀는 사이에서 이렇게 대놓고 상대를 지적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게스트들은 놀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동건 또한 지연의 말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단점을 만회하기 위해 데이트 날의 컨셉을 잡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맛집이면 맛집, 토론이면 토론 등 만나서 함께 나눌 소잿거리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에 박명수는 ‘연인이 재미도 없는데 왜 만나냐’라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동건이 단순히 재미없는 남자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잘 감정이입을 못하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전 부인인 조윤희 또한 지연과 비슷한 지적을 이동건에게 날린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윤희는 자신이 원래 긍정적인 사람이지만 텐션이 낮은 이동건과 함께 있으면 자신도 덩달아 축 처지게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심지어 우울하고 어두웠던 20대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살펴보면 이동건이 상대방에게 맞춰주기보다는 자기 중심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경향이 느껴집니다.

두 사람은 결별 이후 수많은 구설수에 시달렸지만 모두 이겨내고 당당하게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동건을 향한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시선은 아직도 존재합니다.

자신과 함께했던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불만을 얘기한다면 스스로 어떤 잘못이 있나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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