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기적입니다…” 10년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딸, 딸은 기적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되었고 딸이 몸을 움직일 수 있었던 충격적인 이유에 모두가 눈물을 펑펑 쏟으며 오열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딸을 간호한 모녀의 눈물겨운 사연이 공개되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어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중국 산시성 시안에 사는 한 소녀는 오토바이 충돌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이들 모녀에게 많은 위로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당시 헬멧을 착용 중이었지만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의식불명의 상태에 빠졌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소녀는 전문 의료진들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 두개골을 급하게 수술실로 옮겼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지만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소녀는 그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의료진의 비관적인 진단이었지만 소녀의 부모는 수술 후에도 딸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고 하는데요.

딸의 엄마는 약 10여년간 간호 기록을 20권 이상씩 일기로 남길만큼 작은 희망의 끈이라도 놓칠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마침내 2016년 처음으로 왼손을 움지이게 되었고, 1년 후에는 왼쪽 눈을 움직이기 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80위안의 빚더미에 올랐지만, 모두가 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딸에게는 결국 기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는 불현듯 깨어나 곁에 잠들어 있던 엄마를 보고 ‘엄마’라는 소시를 내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적으로 얼마전에는 직접 뎃셈, 뺄셈, 곱셈등의 산수도 가능해 졌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만큼 많은 호전이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하반신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는 그녀의 엄마의 인터뷰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빠르면 5년을 목표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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