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소변이 마려워서 갓길에…” 고속도로에서 어이없게 죽음을 맞이한 안타까운 여배우의 정체, 충격적인 진실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량에 치여 사망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탤런트겸 가수 한지성인데요. 한지성은 서경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전공하였으며 2010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비돌스로 데뷔, 이후 영화 원펀치,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사랑은 방울방울 등 단역 위주로 출연을 하였으며 2019년 3월 9일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지성은 2019년 5월 6일 2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을 하게 되는데요.

배우 한지성은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학고속도로 김포공항 IC인근에서 택시와 올란도 승용차에 잇따라 치이며 사망을 합니다.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배우 한지성은 사고 직전 편도 3차로 고속도로에서 한가운데인 2차로에 자신의 벤츠 C200승용차를 세운뒤 비상등을 키고 하차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한지성의 남편이 먼저 하차를 하고 10여초 뒤 운전석에서 내려 차량 트렁크쪽으로 걸어가 몸을 1~2 차례 숙이고 좌우로 비트는 행동을 한 뒤 사고를 당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결혼을 한지 2달 밖에 되지 않고 젊은 나이에 사망을 했다는 이유로 한지성을 추모하는 여론이 대부분이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집니다.

2019년 6월 21일 배우 한지성의 부검 최종 결과 음주 수치가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정도로 밝혀지며 한지성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들어나게 된건데요.

또한 사고 당시 배우 한지성의 남편은 조수석에 동승을 하고 있었으며 한지성의 남편은 소변이 마려워서 잠시 갓길에 차를 대고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보고 왔는데 사고가 났다고 진술, 자신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진술을 합니다.

추모 분위기는 한지성이 사고 전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판적으로 돌아갔는데요.

남편은 한지성이 음주 사실을 알고도 운전을 하도록 방조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지만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보강 수사를 벌여 법리를 검토한 끝에 불기소 처리를 하였습니다.

일반인들은 물론 연예계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음주운전은 하루 빨리 없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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