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 씨가 주가 관련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임창정 씨가 얼마만큼 개입이 됐는지, 아니면 본인의 주장대로 완전한 피해자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임창정 씨는 유통업계로부터 손절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임창정 씨의 근원과 이 사건의 개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임창정 씨의 이름을 세워서 하는 사업이나 임창정 씨 본인이 나서는 활동 등이 모두 중단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임창정 파저리 세겹살’이라는 프랜차이즈는 임창정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떼고 지역명을 붙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임창정을 손절한 것이 아니었느냐?”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는 임창정의 대표곡 소주 한 잔을 따온 ‘소주 한잔’이란 술이었습니다. 이는한 편의점과 협업을 맺으면서 무려 10만 명이나 팔렸는데요. 그래서 향후 추가 출시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10만 명이 팔리는 시점과 추가 물량 등이 확보되는 시점이 맞물리면서, 이 사업을 편의점 측에서 더 이상 추가 물량을 넣지 않기로 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세 번째는 임창정 본인의 활동입니다. 본인이 가수로서 한 무대에 서기로 했었는데요. 하지만 현장에서 아직도 이 사안에 대해서 명백하게 진위가 밝혀지지 않았고, 현장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서 임창정 씨의 초청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의 이름을 앞세우거나 본인이 직접 활동하는 모든 활동이 올스톱 됐으며 이게 언제까지 기한이 있느냐 그 기약은 확인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서하얀 씨는 이번 투자 건과 관련 해서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서하얀 씨의 이름이 나온 이유는 임창정 씨가 라덕연 일당과 새롭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려고 라덕연 7억, 임창정 씨가 3억원을 출자해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을 했는데, 이 설립 과정에서 사내 이사, 사내 감사들에게 필요했는데요.
그래서 서하얀 씨는 이미 임창정 씨가 소유하고 있는 sim의 대표였기 때문에 이 대표로서 새로운 법인의 감사 혹은 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바로 새롭게 설립된 법인 등기부 등본에 서하얀 씨의 이름이 있으니까 “서하얀 씨도 연루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나온 것인데요. 사실상 서하얀 씨는 이번 투자 건과 관련돼서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서 임창정 씨가 각계 각층서 손절 당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서하얀 씨 역시 그의 아내로서 그 길을 따라가는 모양새라고 볼 수 있습니다.서하얀 씨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음식점 사업이나 여러 가지 프랜차이즈 사업 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질적으로 진행된 사업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행보는 딱 한 가지였는데, 샌드박스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 행보였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샌드박스와 손을 잡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갔었는데요 이 사태가 터지기 직전까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 이후 샌드박스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 되었으며 현재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서하얀 씨의 이름을 검색해도 찾아 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서하얀 씨는 임창정 씨의 사태 이후에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었는데요. 하지만 사태가 점점 더 악화 되면서 임창정 씨 활동은 물론 서하얀 씨 마저도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인데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서하얀 씨의 역할이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경영자 중 한 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마음이 편치 않겠죠 임창정 씨 본인 역시 “서하얀 씨가 굉장히 아프다”라고 밝힌 바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그녀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사실 몸과 마음이 성치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하얀 씨에 대해서 어떠한 입장도 밝히기 힘들다라는 것이 임창정 측의 입장이었습니다. 임창정 씨뿐만 아니라 서하얀 씨가 굉장히 심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임창정 씨가 이 조작 일당과 실제로 연루가 돼 있는지 알고도 참여했는지 이 부분 아닙니까? 수사기관을 통해서 이 부분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전망인데요.
과연 임창정 씨는 본인이 그간 줄곧 주장해왔던 대로 본인의 결백을 밝혀낼 수 있을지 아니면 수사기관의 엄정한 칼날 아래 혐의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