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갑작스럽게 파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이혼 사유를 밝히기 전, 김건모의 성ㅍ행 논란이 문제가 된 것이라는 언론이 보도됐는데요.
하지만 파경을 요구한 이가 장지연이 아닌, 김건모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건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룸X롱 성ㅍ행 의혹이 제기된 후로 엄청난 실의에 빠졌다고 합니다.
사실이 아닌 거짓 주장으로 법정에 선 것도 모자라 그동안 쌓인 명성이 무너져내린 것인데요.
그와 동시에 김건모의 모친도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김건모는 장지연과 별거를 선택했으며, 친정으로 돌아간 장지연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결혼식 없이 지난 2019년 10월에 혼인신고만으로 동거 생활을 해오다가 이러한 소식을 전한 것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결혼식을 미룬 이유를 ”스몰웨딩을 계획했으나 방문하려는 하객들이 많았다는 점”과 ”아버님의 기일”을 언급했는데요.
하지만 네티즌들이 김건모가 주장중인 ‘결혼식을 미룬 이유’와 ‘장지연과의 이혼 사유’를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가로세로연구소’에서 폭로한 여성들의 손을 들며, ”성ㅍ행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런 유흥업소에 여러번 들락날락거린 점”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여성들의 주장에 따르면 김건모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여종업원에게 강제로 ‘구강X교’와 ‘ㅅ기 삽입’을 저질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남 테헤란로의 한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ㅍ행을 당해 안와상과 코뼈 골절이 치료받았다는 여성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김건모는 성ㅍ행 의혹에 대해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상태인데요.
수많은 누리꾼들이 이를 언급하며 ”그럼 여자들이 가로세로연구소랑 짜고쳤다는 거냐”, ”여자들이 꽃뱀인 것 같다”, ”김건모 장지연은 이혼하길 잘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