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필요해서 누드화보까지…" 김완선 13년 동안 1300억 벌고도 한푼도 정산받지 못한 충격적인 이유, 김완선이 결혼을 하지 않는 안타까운 사연

김완선은 나이가 올해 55세인데도 여전히 대단한 춤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시대를 너무 앞섰기에 불행했던 면도 있는 것 같은데, 김완선이 20대 초반 홍콩에서 이 년 정도 체류하며 국내 돌아오지 않자 정주영과의 스캔들에 휩싸였고 이와 연관된 김완선 남편 김완선 결혼 이혼 등의 소문도 퍼졌죠 김완선은 무척 굴곡진 인생 그리고 매우 도전적인 인생을 살아왔 맞는데 시대적인 분위기가 그녀를 그렇게 만든 면도 없지 않은 것 같은데요.

아직 김완선이 이모와 함께 활동하고 있던 1992년 김완선은 갑자기 은퇴를 선언합니다. 최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김완선이었기에 당시 사람들의 충격은 컸고 그래서 김완선 임신설 김완선 재벌 스폰서설 등이 분분했죠. 이때 김완선과 정주영의 관계가 소모 손으로 도는데 백지수표설 100억 원 지급설이 그것인데요. 여기서 핵심은 하나일 뿐인데 김완선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안다면 스캔들의 실체를 알 수가 있죠.

한서는 다섯 자매 중 셋째, 딸로 김완선의 외할아버지는 학춤 태평무 한량무 등을 창시하고 정리한 한국 근대춤의 아버지로 불리는 한성준 명인이고 김완선의 이모 한영숙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살풀 이 춤 공연을 펼친 민속춤의 대가이자 무형문화재인데요.

김완선은 그야말로 최고의 춤꾼 DNA를 타고난 떡이 붙어 남다른 아이인 셈인데 김완선의 아버지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국내 고속도로와 터널 개통에 참여했던 유능한 토목 엔지니어로 특히 경부고속도로 개통 프로젝트의 일등 공신이었다고 하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완선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더 훈장까지 수여받았고 시계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밖에서는 근면하고 성실한 능력자였지만 딸들에게는 그저 무뚝뚝한 아버지였죠 가수가 되기 위해 중학교 시절 집을 나와 이모 집에서 생활하게 된 김완선은 13년간 활동하며 약 1300억 원의 돈을 벌었지만 매니저인 임으로부터 한 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는 희자매 인순위를 키워낸 매니지먼트 데모로 조카와 13년간 활동을 같이 하면서 한 번도 정산을 해주지 않았고 남편 사업 손실로 빚을지고 사업에 사기까지 당하면서 한선이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수익을 날려버린 건데요. 김완선은 행사 축제 등을 뛰면서 이모가 져놓은 빚을 갚기 위해 바쁘게 활동을 하였지만 워낙 액수가 컸기에 그리 쉽게 해결이 되지 않았고 이모의 병원비까지 부담을 안 깨 됩니다.

결국 김완선은 2003년에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데 바로 누드 화보를 촬영하게 된 것인데 당시 그녀는 아무것도 필요 없었고 단 한 가지 돈이 필요했다. 빚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든 해결을 봐야 했다. 그땐 보이는 게 오직 돈밖엔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경제적인 압박감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완선의 누드 화보 계약 내용은 계약금 5억 원과 수익에 따른 러닝 개런티 지급이었는데. 이에 김완선의 소속사는 김완선에게 소송을 제기합니다.

김완선이 회사와 상해 없이 누드 화보를 돕 일반적으로 처리했다. 또한 누드화보를 촬영했던 제작사 역시 김완선에게 계약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단지 2억 원만 지급하면서 김완선이 소속사와 마찰을 일으켜 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았고 김완선의 초상권 확보가 힘들다고 하자 결국 김완선은 두 건의 소송을 동시에 진행하게 됩니다. 김완선은 당시 약속된 돈도 못 받았고 게다가 통장에 압류까지 걸려 살 수가 없다.

변호사 비용도 감당하기 힘 힘들다 너무 괴롭다고 토로했고 결국 이런저런 소송과 재판 끝에 김완선은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하면서 누드 화보 제작사를 상대로는 승소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김완선이 정주영 과에 루머로 곤욕을 치르기도 하는데 이에 대하여 다시 언급하자면 1992년 11월 당시 김완선은 자신이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었던 MBC 특종 티비 연예에서의 특집 방송을 끝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대중들에게 컬쳐슈크를 주었는데요.

은퇴 보도와 동시에 이미 중국 홍콩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는 얘기도 함께 흘러나오는 등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죠. 김완선 본인도 처음엔 은퇴는 아무 극단적이라 동의하지 않았는데 이모 한백희가 김완선의 부모에게 빚이 있었고, 이를 갚겠다는 조건을 달아서 동아시아 진출을 위한 기획 은퇴를 했으나, 팬들에게 거짓말을 해야 했던 상황이 너무 괴로웠다고 합니다.

은퇴와 함께 홍콩으로 떠난 김완선은 1993년 말엔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홍콩 영화배우 겸 가수 알란탐과 함께 뒤에 꼭 헤어질 수 없는 우리도 냈고 1994년부터는 대만에서 지니안 샷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세 장의 중국어 앨범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러나 공교롭게도 김완선이 한국을 떠나자 자리를 대신해 엄정화가 등장했고 김완선은 1996년 칠 집 타이틀곡 탤런트를 가지고 한국으로 복귀합니다.

김완선은 13년간 활동하며 약 1300억 원의 돈을 벌었지 매니저인 이모로부터 한 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김완선의 동생은 엄마도 언니 몫을 찾으러 이모를 찾아갔는데 이모가 언니 이름으로 된 통장을 보여줬다더라 그래서 엄마가 이모를 믿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당시엔 실명제가 없어서 이모가 돈을 다 찾아갔다 엄마에게 통장을 보여주며 안심시킨 후 모두 이모 남편이 갖다 썼다더라 배우자는 잘 만나야 하는 것 같다고 회상했죠.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는 조카와 13년간 활동을 같이 하면서 한 번도 정산을 해주지 않았고 남편 사업 손실로 빚을지고 사기까지 당하면서 잘 나갈 때는 한 달에 아파트 세 채 값을 벌었다는 김완선이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수익을 날려버린 건데요.

김완선의 재능을 알아본 이모한백희는 심지어 자기가 키운 가수인 인순이를 버리면서 대놓고 너는 지는 해고 완성 선이는 뜨는 해다라는 모욕적인 말까지 남겼다고 하죠.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이별 따위가 아니라 정말 잔인하게 버린 건데요. 말을 들었던 시점에 인순이는 고작 29에서 31살의 젊은 나이로 못 나가던 시절도 아니었고 이미 데뷔 전 김완선은 인순위의 백 댄서였고 친분이 있던 사이였으니 스타였던 인순위가 당했던 수치심과 모욕감은 어마어마했을 겁니다.

그러나 후에 김완선 그러니 이모에게 당한 착취를 생각하면 인순이 입장에서는 전화위복이었을지도 모르겠는데요. 김완선이 홍콩에 장기 체류할 때 정주영 회장과의 루머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는데 그녀가 모 재벌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한국에 돌았습니다. 김완선이 해외에 장기간 체류하다 보니 출산설까지 퍼지게 된 것인데 사실 모재벌로부터 백지수표 유혹을 받기는 했지만, 그런 것은 옳은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거절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김완선은 사실이 아닌 거짓에 일일이 대응하기도 그랬고 저만 떳떳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이 사건들에서 김완선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죠. 먼저 만약 김완선이 정말 백지수표를 받았다면 훗날 이모의 빚으로 그렇게까지 빚에 쪼달리다가 누드화보까지 촬영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또한 만약 김완선이 스폰서에 돈을 받는 경험을 했다면, 삶의 경제적인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기존의 방식 위기를 극복했을 겁니다.

그쪽으로 발을 들인 여성들이 생활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은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삶이 수동적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김완선의 삶에 대한 적극성 절박함 등은 그것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참고로 1992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데, 이때의 이야기 역시 김완선과 정주의 일정에 루머가 터무니없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데 이미 20년도 훨씬 지난 일 인이 시시콜콜 따질 필요는 없지만, 사람들의 선입견과 달리 김완선은 대선 때 김영삼 진영에 섰죠.

아무튼 김완선은 누두 화보로 받은 2억 원과 이런저런 행 회사와 축제를 뛰면서 버는 돈으로 빚을 어느 정도 막는데 2006년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바로 병상에서 투병을 하던 이모 한백희의 별세였죠 한백희가 2006년 당뇨병으로 별세하는데 그 전부터 응급실에 갈 돈이 없어서 김완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 요청을 김완선이 뿌리치지 못한 것이죠.

김완선은 참다 못해 이모를 찾아가서 따졌는데 그러기에 진작 나한테 돈 좀 주지 돈을 조금이라도 줬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을 것 아니냐라고 하자 이모가 미안하다 완선아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는데 대화가 마지막이었고 결국 이모와는 마지막까지 화해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미 결별을 한 상태였지만 이모란 존재는 김완선에게 절대적이었고 게다가 마지막까지 화해를 하지 못했기에 김완선의 충격은 더 컸죠 확실히 김완선은 세간에 알려진 대로 맹할 정도로 착한 것 같네요.

아무리 이모라고 하지만 13년 동안 돈을 주지 않고 부려먹었다면 대부분이 철천지 원수가 되고도 남으니까요? 그리고 김완선은 이모와의 일을 무르팍 도사와 승승장구에서 세상에 공개했는데 그녀는 사실 이모 얘기를 하고 나서 가족으로서 그런 얘기를 전부 다 했어야 했을까? 하는 후회가 되었다. 나는 이모를 좋아했다. 그렇게 매력 있고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는 분은 아직도 보지 못했다.

원래 돈이란 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는 거다 이모와 좋았던 때는 바로 밤을 새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모와의 일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방송에서 내 삶을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김완선은 지금까지 왜 남자가 없었나라는 질문에 당시 이모의 엄청난 과보호 때문에 남자를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났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결혼 계획에 대해선 지금보다 나중에 50 에서 60대가 됐을 때나 결혼할 생각이라고 했죠.

다만 팬들 중에서는 자신과 이모를 파국으로 내몰았던 이모부 때문에 안 좋은 기억이 있어 그런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김완선은 굉장한 동안인데 나이가 55세인데도 화장을 하나도 하지 않은 프로필 사진만 보면 20대 후반으로 보이죠. 2019년에 리메이크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뮤직비디오에서는 화장을 하고 나온 것을 감안해도 20대처럼 보이는데요.

김완선 특유의 게슴츠레한 눈빛이 시그니처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을 매료시키면서도 눈빛만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 때문에 오해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선하고 주변 사람들 잘 챙기기로 유명한데요. 젊은 시절엔 신비주의와 매니저였던 이모의 과보호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으나 2010년대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이 김완선에게 갖고 있던 편견이 깨지게 되었 어린 나이에 대비해 바쁘게 시간이 지나가 버리고 난 뒤에 자신만의 인생을 살겠다고 하지만 김완선은 스스로가 결혼 생활을 잘 알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며 자신의 생활 패턴이 불규칙하고 사람들과 부대끼는 직업이기에 집에서는 쉬어야 한다.

그래서 이런 삶이 타인에게 불행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김완선은 이모와 이모부 부부를 보고 남자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 것인 지도 모르겠네요. 본인이 그렇게 좋아하던 능력이 출중한 이모가 결국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다가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으니까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인생을 살았던 김완선 앞으로 더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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