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난 뒤 하는 설거지 무심코 했다간 장기를 다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장기를 망가뜨릴 수 있는 최악의 설거지 방법과 올바른 설거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설거지 하실 때 스펀지에 물을 묻히고 세제를 뿌린 다음 거품을 내고 그릇을 닦으실 텐데 이렇게 쓰는 방법은 정말 위험하며 우리의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방법 입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이렇게 설거지를 해오곤 했는데 최근에 이 방법이 잘못된 방법입니다.
도대체 왜 이게 잘못된 방법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방세제의 사용 방법을 보시면 물 1L당 주방세제 1ml 그만큼 희석해서 사용하라는 것 입니다.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면 세제가 잘 씻기지도 않은 뿐더러 식기에 세제가 남아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주방세제는 1종, 2종, 3종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1종은 채소, 과일, 식기 를 씼을 수 있고 2종은 식기류만 3종은 주방기기 및 식품 가공 기구에 사용됩니다. 주방 세제의 경우 웬만하면 1종 및 2종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1t스푼이 약 5ml라고 하니 주방세제의 1.5ml는 얼마나 적은 양인지 알 수 있습니다. 세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은 큰 대야 물을 담아두고 세제를 살짝 자서 풀어 쓰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해도 세척이 잘 될 분만 아니라 잔류세제의 걱정을 덜어내실 수 있습니다.
적은 양이라고는 하지만 습관이 되어 매일매일 세제를 조금씩 먹게 되면 우리 몸에 해가 될 수 있는데요. 잔류세제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 5일 정도 머물게 되며 몸에 독소를 작용하며 복통 및 위염,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세제통에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셔도 되고 이 방법을 사용 하셔도 되니 지금부터라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주방에서 나무식기 많이 사용하실 텐데 나무가 세제를 먹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다음에 우리가 사용 할 때도 세제를 먹게 됩니다. 흠집이 있는 나무식기를 세척 할 때는 녹차 물이나 식초 물로 세척을 하고 행궈 주시면 이 문제가 간단히 해결 됩니다.
만약 이미 세제가 스며들었다면 베이킹 소다 1~2 큰술을 넣고 10분 이상 팔팔 끓여 준 후 다시 물에 한 번 헹궈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하면 스며들었던 세제가 사라지고 깨끗해진 상태로 돌아옵니다.
설거지를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집나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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