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장의 부동산 매물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10년 중반까지 있었던 장기 침체 시대가 다시 올 것이란 예측이 많은데요.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 주택 가구는 4456가구로 5월 보다 25.1%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특히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의 미분양 증가폭이 가파른데요. 서울 미분양 아파트는 작년 12월 말엔 54가구였지만 올해 6월말 기준 719가구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미분양의 질도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 아파트 분양은 준공 1~2년 전 정도 마무리 되는데 입주가 시작될 때까지 팔리지 않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6월 말 기준 전국 7130가구, 수도권은 837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서울 도봉구의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지난 5월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1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이 되었지만 계약포기 물량이 대거 발생하여 결국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전국의 집값도 동반 하락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을 기록, 11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또한 7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04% 내리고 7주 연속 하락세이며 이전 주 보다 내림폭이 커졌습니다.
이렇게 올해 들어 분양에 대한 인기가 줄어든 이유는 바로 작년 말부터 시작된 경기침체입니다. 더불어 대출 규제 강화 및 금리 인상으로 인해 무주택 수요자들이 자금 마련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는 부동산 경기가 꺾이는 상항에서 분양가 인상으로 가격 부담이 매우 커진 만큼 청약시장에서의 입지 및 가격에 따른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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