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를 만난건 두고두고 후회된다..." 김원희에게 차이고 20년만에 55세에 15살 연하와 결혼소식 전한 배우의 정체

1968년생인 그는 ‘마지막 승부’, ‘순풍산부인과’, ‘LA 아리랑’, ‘카이스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90년대의 인기를 누린 스타입니다.

최근 김찬우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탑골 조정석’이라는 별명으로 다시 주목받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과 채널A의 ‘신랑수업’에 출연하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20여 년 만에 김찬우와 김원희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는 그들이 1990년대 후반 SBS 드라마 ‘LA 아리랑’에서 함께 출연한 이후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김찬우는 “내가 ‘원희야, 그때 너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고 했더니 네가 ‘난 남자친구가 있어서 안 돼. 그 사람과 끝까지 갈 거야’라고 말했다”고 과거 김원희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이날 김찬우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SBS ‘LA 아리랑’ 이후 20년 만에 만난 김원희에게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고백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무려 15살 연하로, 김찬우는 “여자친구가 1983년생으로, 영탁 씨와 동갑이다. 내가 철이 없지 않냐. 내가 어리기 때문에”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그는 2022년에 1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면서 노총각의 삶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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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를 만난건 두고두고 후회된다…” 김원희에게 차이고 20년만에 55세에 15살 연하와 결혼소식 전한 배우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