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끝나고 싶어서 그래…?" 유재석이 나경은 방송 출연을 절대적으로 막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지자 모두가 경악했다.

90년째 후배 씨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는 유재석 아내 나경은은 결혼 후 아나운서를 접고 방송계를 떠나 조용히 살고 있는데, 최근 유재석은 나경은의 방송 출연을 강경하게 맡고 있다고 밝혔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유재석은 지난 2006년 무한도전에 출연 중에 처음 나경은을 만났다 나경은은 당시 MBC 아나운서로 퀴즈의 달인에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출연했는데 MBC의 이니셜을 딴 마봉춘 아나운서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무도 출연진들은 나경은에게 모두 호감을 드러냈는데 나경은은 오직 유재석만 괜찮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유재석 역시 이상형이 아나운서상이라고 밝혀 의문을 만들었다 그러다 결국 5개월 후 두 사람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방송을 통해 공개했고 이 년 후 진짜 결혼식을 올렸다 남자 연예인들 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여성과 결혼해서 비난을 받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유재석은 워낙 국민 MC라서 욕은 안 먹었지만 유재석과 나경은 역시 나이 차이가 9살이나며 결혼 당시 나경은은 28살이었고 유재석은 37살이었다. 과거 오정현은 예능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본인 덕분에 나경은을 만난 것이며 자기가 아니면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팅을 해주거나 지인이라 함께 어울린 게 아니었다 바로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의 최종 면접을 봤을 당시 한 명의 라이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오정연이었다. 오정현은 나경은 보다 두 살 어렸는데 최종 면접에서 두 사람이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결국 나경은이 합격해 무한도전에도 나갈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오정현이 그런 발언을 한 것이다.

유재석은 다양한 프로그램 출연과 광고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티비에서는 유독 검소한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유재석 본인이 일부러 그러려는 것은 아닌데, 자신의 자동차를 얘기해도 다 편집돼서 방송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 유재석은 카카오 티비 플레이에서 아들 지호가 유재석에게 물려받았으면 하는 것은 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예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으로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넉넉한 재산과 훌륭한 인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고, 유재석은 80%가 인품을 선택했을 것이다. 나는 지호나 나은이에게 늘 주변에 배려하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본인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공부하라고 한다. 돈은 자기가 벌어야지 무슨 소리냐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나경은은 유재석과 결혼 후 방송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나경은이 은퇴를 한 것이 아니냐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경은은 지난 2013년 복직을 한 달 앞두고 MBC의 사직서를 제출했다. 육아와 남편의 내조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하는데, 프리로 전향한 아나운서들이 많아 나경은도 그럴 것이라는 추측들이 있었다. 하지만 나경은은 후 방송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최근에 유재석이 방송에서 나경은 언급을 많이 하면서 다시금 관심이 쏠렸다 유재석에 따르면 나경은은 유재석을 위해 방송을 쉬고 있다고 한다.

그는 나경은 씨가 내가 방송하는 순간 오빠는 끝나라고 늘 얘기한다. 절대 경은이가 방송에 나오지 못하게 하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현재는 아들과 딸의 육아에만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에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재석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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