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이렇게 컸다고…?” ‘진품명품’에 800년 된 가보 들고 나왔던 화제의 여학생이 이렇게 자랐습니다.

KBS ‘TV쇼 진품명품’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묻혀있던 미술작들의 감정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긴 시간동안 국민들에게 사랑받으며 현재도 방영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2013년 교복을 입은 한 미모의 여고생이 자신의 가보라며 800년도 더 된 고려청자를 가지고 나와 큰 화제를 일으켰엇는데요.

당시 국립전통예술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였으며 학생의 이름은 “진품명품녀” 라고 불리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 학생은 바로 현재 배우로 활동중인 최리 인데요. 최리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전공을 살려 중앙대학교 무용학과에 진학한 뒤 조정래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2016년 영화 <귀향> 으로 처음 데뷔를 합니다.

작품 속에서 과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본 뒤 영혼들을 위로하는 어린무녀 ‘은경’ 역을 맡게됩니다.

이후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갔고 16년도에는 드라마 <도깨비> 에 출연하며 김고은의 얄미운 사촌 ‘박경미’ 역할을 하게 되어 큰 관심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해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에서 첫 주연을 맡는가 하면 올상반기에는 KBS 사극 <붉은 단심> 에서 병조판서 조원표의 여식 조연희 연기를 하였습니다.

한 때 진풍명품녀로 불리던 최리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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