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겉으론 괜찮아 보일진 몰라도 속은 알 수 없다는 얘기인데요.
최근 비춰지는 밝은 모습과 다르게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하여 오은영박사도 깜짝 놀란 여자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연예인 홍현희입니다.
홍현희는 항상 방송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연예인들의 다소 무례한 말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성격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평소 성격이 좋은 홍현희를 두고 다소 선넘는 발언들을 한 연예인들이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를 의심하며 막말을 계속해서 던진 탁재훈, 돌출입을 왜 교정하지 않냐는 김구라의 외모 지적에도 대수롭지 않은듯 쿨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홍현희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홍현희는 오은영박사와 함께하는 한 프로그램에서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과를 회상하게됩니다.
자신에게 큰 이벤트를 해주는 남편에게 감동하기 보다는 왜 이런 이벤트를 자신에게 해주었냐고 되물었을 정도라고 하였는데요.
이렇게 칭찬이나 애정표현에 인색했던 것은 바로 가족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홍현희는 과거 제약회사에 재직하던 도중 점심 시간에 짬을 내어 응시하였던 SBS 공채 코미디언 시험에 단번에 합격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모님은 별다른 축하 인사도 건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가족들은 장남인 오빠만을 챙기는 어머니가 반찬으로도 차별을 했던 일화를 공개 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식탐이 늘었다고 합니다.
또한 친오빠가 장난감을 갖고 놀지 못했을 때 분풀이 대상이 되었던 건 본인이었다며 남다른 아픔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커졌고 자신의 결핍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문제가 생길까봐 두렵기 까지 하다고 말하였는데요.
여태껏 홍현희가 방송에서 보인 밝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홍현희의 상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였으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 하였습니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모, 자식 애착관계의 나를 알아야 나중에 아이를 낳고 나서도 편안함을 주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다행히 홍현희 씨는 어린 시절 가정에서 받은 상처를 현재의 남편 제이쓴으로부터 많이 치유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홍현희의 아픔을 잘 감싸 주었고 홍현희의 어머니에게도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최근에는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였습니다.
늘 밝고 쾌활했던 방송의 모습과는 달리 남모를 아픔을 속에 숨기고 있었던 홍현희 이를 따뜻하게 감싸 주었던 남편 제이쓴의 노력에 칭찬을 보냅니다.
그동안의 아픔을 모두 잊고 이젠 아이와 함께 세 가족이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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