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조인성 같은 우리나라 최고의 남자 배우와도 사귀었던 김민희는 왜 홍상수를 택한 것일까요.
홍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2016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처음 보도됐으며, 당시 홍상수는 가정이 있는 몸이었기 때문에 해당 스캔들은 연예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그런데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오던 홍상수, 김민희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2월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홍상수 감독이 새로운 영화를 촬영하려고 했지만 김민희의 불참으로 무산되었다는 것인데요. 이 부분이 결별설의 또 다른 근거가 되었습니다.
이미 영화를 통해 관계가 확고하게 자리잡았기 때문에 영화의 맥락에서 이별의 조짐이 감지된다면 가장 강력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는 얘기도 나오고있습니다.
홍상수는 낯가림이 심하고 오랜 지인들 외에는 연락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김민희 역시 최근 유일하게 소통했던 매니저와도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정보망이 차단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홍상수 감독의 와이프는 여전히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여복이 상당히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홍감독의 와이프는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 죽는 날까지 기다릴 것이고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관계를 아는 제작자, 관계자들은 모두 잘못된 일이라고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홍상수는 아내에게도 문자를 보내 나도 여자가 생겼으니 너도 다른 남자들 좀 만나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혼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민희의 존재를 당당하게 밝히고 해외로 나가버린 홍상수. 그들은 이 상황을 아름다운 로맨스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누구를 만나든 사랑은 예쁜 감정이다. 사랑이 어디서 시작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는 4년 전 한 인터뷰에서 김민희가 한 말입니다.
남녀가 만나서 연애를 하고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는 것에는 나이차 국경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상대가 아내 혹은 남편이 있고 자식이 있는 유부남 유부녀의 입장이라면 그 이야기는 매우 달라지는데요.
이는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용납하기 힘든 이야기고 도덕적으로 지탄받기에 마땅한 일입니다.
알다시피 홍상수 감독은 아내가 있고 대학생 딸이 있는 한 집안의 남편이자 가장입니다.
그런데 그가 김민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는 커녕 용서하기가 어렵습니다.
홍상수의 불륜 상대로 알려진 여배우 김민희도 여기에서 당연히 자유로울 수 없고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오히려 매체를 보니 홍상수의 아내가 배우 김민희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고 김민희는 “그러게 남편관리를 잘하셨어야죠”라며 차마 듣지 못할 말을 들었다고 하니 어이가 없기도 한데요.
홍감독에게 이혼을 요구한 것도 아니고 결혼은 안하겠다. 아이만 갖게 해달라고 했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싶습니다.
최근 고현정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평소 본인이 아니다 싶으면 꼭 해야할 말은 하는 배우로 알려져있는데요.
한국 영화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홍상수 감독에게 쓴 소리로 일침을 가한 것입니다. 이 말은 인터뷰 과정에서 알려졌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한 후 이야기 하면서 밝혀진 것입니다.
누구나 많은 분들이 앞뒤 너나 가리지 않고 상대방 보다 내가 좀 더 힘이 있다면 난감한 상황임에도 술자리 권유에 어쩔 수 없이 자리를 같이 하게 되는데요.
이유는 분위기 깨뜨리지 않기 위해 좀 더 잘 보여 점수를 따기 위해 곤욕을 치르면서도 억지로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됩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요즘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계속해서 술자리를 만들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선배나 감독의 비위를 맞춰가며 방송활동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억지로 분위기에 따라 술자리를 같이 하곤 합니다.
고현정은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주연으로 활약했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홍상수 감독의 질문을 받게 되고 자신의 솔직함을 잘 드러내는 그녀는 거침없는 한방의 하이킥을 날렸습니다.
“말려들지 않은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이다. 나한테 술 먹이지 마라. 술은 내가 알아서 먹는다”라는 발언으로 한방 날린 것입니다.
해서 홍상수 감독은 평소 자신보다 어린 연예계 영화인들에게 술을 강요해 오던 것이 아니냐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보면 홍상수가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홍상수 감독 평소에 어떻게 사는지 눈에 훤히 보인다. 고현정의 사이다 발언으로 속이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민희가 스무 살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홍 감독과 사랑에 빠진 또 다른 이유에 대해 그의 재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수 어머니 전옥숙 여사가 돌아가시면서 유산으로 1200억원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전옥숙 여사는 영화계에선 유명 인사로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며 일본에서 출판 사업도 했다고 합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지만 김민희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그리고 최근 김민희가 홍 감독의 신작 영화에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오던 홍상수 김민희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홍상수 감독이 받은 유산 1200억원에 대해서는 본 사람도 없고 그 돈이 행방도 묘연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최근 장모상을 당한 홍상수 감독이 끝내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홍상수 부인의 모친은 갑작스러운 쇼크로 쓰러진 뒤 9개월 넘게 병상에서 사경을 헤맸다고 합니다.
교인들에 따르면 사위인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며 연인 관계를 공개적으로 인정하자 고인이 큰 충격을 받고 쇼크로 쓰러졌다고 전했는데요.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진행된 장례식에 참석한 한 교인은 “고인은 고령이었지만 종교 생활과 봉사활동을 누구보다 열심히 했으며 정정한 분이었다”며 갑작스럽고 슬픈 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김민희 홍상수가 본인들의 입장을 내어놓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해명이 없는 것으로 보아 둘은 할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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