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열린 한국 vs 포루투갈 전세계가 정말 깜짝 놀랐던 투혼이었습니다.
한국의 승리확률인 9%를 뚫고 포루투갈을 2:1로 꺾었기 때문인데요. BBC MOTD에서도 한국의 승리를 대서 특필 하였습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손흥민을 아끼던 포체티노 감독, 시어러, 리오 퍼디난드 선수가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영국 BBC 방송의 반응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체티노 : 골과 관련해 빈번하게 듣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이죠 이번 경기는 세계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한국은 득점에 성공했고요
경기장에서 손흥민은 최고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결국 결정을 짓는 마지막 행동을 하였고 그를 증명하였습니다. 단 한순간에요.
한순간이었고 쏜의 위대한 플레이가 결국 한국을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골이 들어갔을 때 한국 팬들의 장면을 보면 오늘 경기만큼 좋았습니다. 그들은 정말 기뻐보였습니다.
경기장에서 손흥민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세요 그는 완전히 울고 있었고 경기 종료후 겨우 8분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황희찬과 손흥민 두선수의 완벽한 호흡이 만든 결과입니다.
손은 월드컵에서 고군분투했고 마스클 끼면서 경기를 해야만했습니다.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이후 부상으로 인해 정말 고군분투를 해야만 했는데요.
마스크를 끼고 경기하는건 불가능해 보였지만 그는 이걸 해냈고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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