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해 보이는건 다 컨셉이었네…” 임원희 불쌍하고 짠내나는 컨셉 뒤에 최근 밝혀진 충격적인 재산, 출연료가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을 할 수 밖에 없던 이유

임원희는 이날 ‘모범 납세자’로서 김수현, 송지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임원희 씨는 세금을 많이 내서 받은 것 같지는 않다”고 돌직구를 던져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임원희는 “제가 드라마도 계속 하고 있고, 고정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2개나 있다.

이미지가 짠해서 그렇지, 은근히 수입이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스태프들하고 함께 소고기를 먹으러 고깃집에 갔다. 그랬더니 거기 종업원 분이 저한테 ‘오늘은 돈이 들어왔나봐요’라고 하시더라.

내가 왜 돈이 없냐”고 억울해했고, 장도연은 “연예인한테 그런 말 잘 안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날 임원희는 인생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김구라를 꼽았습니다.

임원희는 김구라를 향해 “이혼을 하고 바로 재혼을 하시고, 또 예쁜 따님도 낳고, 정말 부럽다. 재혼이 쉽지 않다”면서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이혼 후 바로 재혼을 한 것은 아니다. 2015년에 이혼을 했지만, 이미 1년 반전부터 사실상 이혼 상태였다. 그리고 재혼은 2019년도에 했기 때문에 중간에 공백기가 있었다”고 정정했습니다.

임원희는 “그리고 아들 그리 씨도 예전에 ‘돌싱포맨’에 나왔었는데, 너무 번듯하게 잘 자랐더라. ‘저 사람(김구라)은 다 가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원희의 말에 괜히 민망해진 김구라는 “임원희 씨도 누군가를 만나는 것을 꿈꾸지 않냐. 의지도 있고, 정직한 분이니까, 누가 아냐. 국세청 공무원하고 눈이 맞을지”라고 임원희의 재혼을 응원해 웃음을 줬습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살(만 52세)인 배우 임원희는 근래 조연급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다찌마와 리와 재밌는 영화 등 데뷔 초부터 충무로의 주연급으로 나름 영역이 확실했던 배우입니다.

그는 평범한 외모에 비해 다양한 표정과 중저음 음색으로 캐릭터를 잘 살리는 인물로 유명합니다.

특히 임원희는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데뷔해 올해 28년 차 배우로 많은 재산을 모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 과거 임원희는 방송을 통해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매매가는 6억원 후반 대 역세권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인 2022년에는 150평 정도되는 한옥주택을 사서 리모델링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일명 ‘영심이’라 부르는 자가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해당 차량은 독일 3사 중 벤츠(benz)의 차량으로 가격은 4000만원 후반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원희의 실제 출연료는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미우새(미운 우리 새끼)’ 회 당 출연료가 300만 원이다”라는 루머가 보도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원희는 전부인과 2011년에 결혼했습니다. 당시 신부의 나이가 10살 연하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원희 전부인의 이름은 알려진 바 없으나, 직업은 초등학교 논술강사로 연극배우로도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임원희가 전부인에게 대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임원희와 전부인은 2년 열애에 결혼까지 골인했지만 안타깝게 2년 간 별거 후, 결혼 3년 만인 2013년 12월에 이혼을 했습니다.

임원희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합니다. 또 전부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이혼한 사실도 바로 알리지 않았으며, 이혼 이유 이외에 전부인에 관한 것은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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