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만난다더니… 너 조심해” 서장훈이 방송중에 손담비 사업가 남편에게 날린 의미심장한 한마디

최근 손담빈은 국가대표 빙상 선수였던 이규혁과의 열애를 인정했죠.

오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열애설이 제기되자마자 30분 만에 인정하는 쿨함을 보여줬는데요.

최근 가짜 수산업자 김 씨와 연루돼 곤욕을 치른 손담비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습니다.

이규혁 또한 과거 국정농단 사태에 언급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지 않았기에 팬들은 축하와 동시에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얼마 전 서장훈이 방송 중 이규혁에게 던진 의미심장한 일침까지 재조명되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동료들이 본 이규혁은 어떤 사람이었던 걸까요?

오늘 함께 알아봅시다 강호동 안정환 등 방송인으로 제 이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이 많죠 많은 스포츠인들이 제 이의 강호동을 꿈꾸며 은퇴 후 방송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서장훈은 재치있는 입담과 냉철한 분석으로 예능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이규엽과 손담미가 처음 만난 것도 서장훈이 출연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였는데요.

이규혁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방송에 출연하며 솔직함을 무기로 존재감을 어필했지만, 성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본인이 잘 아는 레저 스포츠 사업 분야로 돌아갔는데요.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뒤로는 방송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대중의 관심 또한 멀어졌죠 하지만 이번 손담미와의 열에 인정으로 과거 이규혁이 출연했던 방송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동료 출연자들과 나눈 대화도 의미심장하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이규혁은 과거 운동선수 시절 동료인 이상화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적극적인 구애의 대상은 한둘이 아니었는데요. 백지영을 향해 나한테는 당신이 항상 여자로 느껴진다며 어필하자 백지영은 유리에게도 똑같은 말을 했다며 그의 여성 편력을 비꼬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규혁은 서장훈과의 친분으로 함께 출연한 방송이 많았는데요.

친하기에 알 수 있는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며 나름의 티키타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서로를 향한 디스전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어졌는데요.

한 방송에서 서장훈과 이규혁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들과 출연하게 되었죠.

이 자리에서 이규역이 소진을 향해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이규혁을 향해 예전부터 봐왔지만 너는 너무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

좀 심하다라며 무안을 줬죠 그가 여자를 너무 밝힌다며 여성 출연진들에게 주의를 주기도 했는데요.

예능이 시에 모두 웃으며 넘어갔지만 이규혁을 잘 아는 서장훈이 한 발언이라 마냥 우스갯소리는 아닐 것 같다는 게 팬들의 생각이었습니다.

이규혁에 대한 폭로는 이 다음에도 이어졌는데요. 이규혁을 오랜 기간 지켜보았다는 동료 스케이트 감독은 그의 이상형에 대해 몸매가 1순위 그다음이 얼굴이고 대화가 통하는 건 마지막일 뿐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죠.

제시카 알바가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이규혁은 이런 동료들의 뼈 있는 폭로전에 뒤늦게 대화가 잘 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수습했는데요.

하지만 그를 향한 동료들의 평가는 한결같았습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지만, 손담비는 데뷔 이후 줄곧 섹시 퀸으로 불려왔죠 여성적인 매력을 중요시하는 이규혁의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골프라는 공통의 취미까지 있다고 하니 두 사람은 대화 역시 잘 통할 것으로 짐작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두 사람 향해 안 좋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은 많은데요.

손담비는 최근 가짜 수산업자 김씨와의 연루설을 해명하며 오명을 벗었죠.

이규혁 또한 비리 의혹을 없애고자 지도자의 길에서 내려온 상태인데요.

그가 서장훈의 1층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 커플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조금은 유해질 것 같죠 얼마 못 가 헤어질 거라는 네티즌들의 쓴소리가 많지만 두 사람이 앞으로 좋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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