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지각은 기본…” 차태현 마저 정색하게 만든 한효주의 충격적인 만행들에 시청자들이 경악한 이유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된 영화 독전 내후속작 독전2 전편의 화제성을 고스란히 가져갈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서 공개됐지만 터무니없는 개연성과 실망스러운 완성도로 혹평을 면치 못했죠. 배우들을 향한 불만도 적지 않았는데 특히 큰길 역할을 맡은 한효주의 지분이 상당했습니다. 한효주는 캐릭터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거칠고 그을린 피부에 틀니까지 착용 여기에 3일간 한 모금 마시지 않는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로 탄탄한 장근육을 만드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전편에 진서연에 비해 카리스마도 부족하고 독하게 안 어울린다는 평가만 받았는데요.

그렇게 혹평이 쏟아지는 와중에 독전투 홍보차 예능 나들이의 나선 한효주를 향한 반응도 영 시원치 않습니다. 한효주가 출연한 예능은 미국에서 한인마트를 운영하는 조인성 차태현을 도와 3일간 아르바이트로 참여하는 어쩌다 사장 시즌3였는데요. 이번 시즌은 미국에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김밥 메뉴가 추가되면서 출연자들의 업무가 상당히 과했다. 과도해진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사장 조인성과 차태현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가게 오픈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출근해 김밥을 싸는데 총동원되어야 했죠. 하지만 한효주만은 예외였습니다. 어쩐지 차태연은 한효주에게 오픈 시간에 맞춰 출근하라 곧 특혜를 주었지만 한효주는 이마저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계시 손님 몇 명이 왔다 간 후 뒤늦게 출근한 것인데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각한 거라면 미안한 기색이라도 있어야 할 텐데 한효주는 너무 평화로웠습니다.

굿모닝이라고 외침 해넓게 등장한 한효주는 김밥을 만드느라 고생 중인 다른 멤버들을 보며 다들 지금 김밥 말고 있구나 라며 태연하게 인사를 건넸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바쁘게 일하고 있는 동료들을 보고 헐레벌떡 달려가 도울 생각부터 하지 않았을까요? 뒤늦게 출근한 한효주를 보며 윤경호가 엄마 엄청 기다렸어라고 말했지만, 한효주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나를 왜라고 되물으며 마치 자신은 김밥 말기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듯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둘째, 날 역시 혼자 늦게 출근했음 이날은 칼에 베어서 응급했다.

배우 한효주가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응급실에 다녀왔으니 예외라고 쳐도 마지막 날 역시 혼자만 15분 늦게 출근한 한효주 이때도 한효주는 서두르는 기색 하나 없이 흥겹게 콧노래까지 부르며 여유롭게 출근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는데 연예인들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혼자만 촬영 3일 내내 오픈 시간보다 늦게 출근하다니 어쩌다 사장 시즌 삼는 방영과 동시에 온갖 비난과 지적을 받아야 했습니다. 물론 방송에서 미처 지각 사유가 있을 수도 있고 살다 보면 누구나 지각 정도야 할 수 있죠.

그러나 한유주의 문제는 태도이고 지각을 했다면,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하거나 종종 걸음으로 뛰어와 다른 출연자들을 거들기라도 하는 게 상식인데 한효주는 자신이 지각했다는 사실 자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다른 동료들의 노력 요거에도 전혀 공감 못하는 모습이 충격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네티즌들은 그동안 여배우로서 너무 대접만 받고 지내다 보니 지각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고 있다고 하네요.

1995년 미국 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떠오르게 하는 시원한 미소와 특유의 분위기로 데뷔와 거의 동시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김지호 95년과 96년 이 년간 출연한 광고만 무려 50 여 편이 넘을 정도로 명실 대한민국 최고의 톱 스타 자리에 오른 그녀는 97년까지 브라운관을 장악했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김지호의 전성기는 생각보다 매우 짧았는데요.

배경엔 비슷한 시기에 급부상한 라이벌 김희선의 존재감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무엇보다 극을 이끌고 가기엔 부족한 연기력과 인성 문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지호는 전성기 시절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상대 배우와 토크쇼에 출연의 말을 함부로 하고 선배 배우에게도 도를 넘는 말장난을 하는 등 조심성 언행으로 몇 차례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는 이 때문에 한 남자 배우는 녹화 도중 김지호를 향해 정색할 정도였다고 하죠.

게다가 대형 언론사가 아니면 인터뷰 요청도 번번히 거절하는 등 콧대 높은 거만한 태도로 기자와 방송 작가들 사이에서 요주의 인물로 뽑혔다고 하는 김지호 배우 김우진과의 결혼 이후 보인 행보 역시 외면을 불러왔습니다. 김지호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외식 가구 의류 등 그야말로 온갖 것들을 협찬받아 생활하면서 뒷말을 자아냈다는데요.

오죽하면 같이 가까운 지인들을 나중에 인기 떨어지면 어떡하려고 그러냐 정도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걱정은 현실이 돼 김지호는 전성기가 무색하게도 이후로 방송에서 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자취를 감춘 김지호가 대중 앞에 다시 나타난 건 2014년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삼시 세끼 정선 편에 출연 일 잘하고 잘 먹으면 웬만큼 좋은 반응을 자아내는 삼시 세끼였지만 김지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었습니다.

왜 삼시세끼에 출연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방송 태도가 문제였는데 김지호는 출연자 여자들이 힘들게 가꾸어 놓은 텃밭에서 미처 다 자라지도 않은 식물들을 뜯어먹고 아작 내는가 하며 종일 배고프다고 칭얼대면서 노동으로 지친 멤버들에게 아침부터 밥을 해달라고 닭달의 이서진의 짜증을 유발할 정도였죠 거기다 멤버들이 아침밥을 차려줬더니, 먹자마자 게스트는 언제든지 갈 수 있대 라며 짐을 싸 들고 나와 먹튀까지 감행했는데요.

이에 분노한 서진이 실컷 먹고 도망가는 게 말이 되냐 곧 따졌지만 김지호는 나중에 피자 만들면 불러줘요라며 진짜로 도망갔고 서진은 다시 오지 말라고 외치며 마중되 나가지 않았는데 맞습니다. 물론 재미를 위한 연출일 가능성도 있지만 삼시 세끼가 추구하는 컨셉과 완전히 상반된 김지호의 모습에 애청자들은 너무 불쾌했다. 반만 축내는 거 짜증 난다 등의 악평을 쏟아냈습니다.

공교롭게 털털하고 수더분한 모습으로 방역 내내 호평을 자아낸 배우 최지우가 바로 직전 게스트였다는 점에서 김지호를 향한 맹비나는 사그라들지 않았고 시청자들의 항의로 당시 진행 중이던 올리브쇼에서도 강제 하차당하는 결말 2020년 배우 공효진의 한패는 자신의 SNS에 공효진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의 명장면을 게재 수많은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공효진의 팬들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한 드라마 팬들도 오랜만에 추억에 빠져 그때 시절 절을 회상하던 가운데 웬일인지 명장면에 주인공인 공효진은 심기가 불편한 모습이었는데요. 직접 해당 팬이 올린 게시글에 등장해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고 댓글을 남긴 것입니다. 영상을 올린 팬은 내 공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댓글을 남기면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다른 댓글에 사실 너무 슬퍼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배우로서 자신의 예전 연기가 보기 민망할 수도 있고 과거 모습이 부끄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팬이 애정을 담아 올린 영상에 굳이 찾아와 직접 댓글까지 달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차가운 말로 무안을 줄 필요가 있었을까요? 결국 공여진이 남긴 댓글은 기사화까지 되며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타가 팬들과 소통하는데 갑질을 하냐? 반응이 너무하다 등 공유진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공효진은 결국 사과문을 게재해야 했는데요.

그러나 사과문 마지막에 붙인 불필요한 단어로 또 한 번 네티즌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이제 그만 화풀어요라는 문장 끝에 제발이라고 덧붙이며 마치 자리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반응을 빚고 보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 게 문제였죠.

팬을 향한 날선 댓글과 네티즌들과 기싸움을 하는 듯한 사과문까지 연이어 논란을 빚은 공효진은 기존 애칭인 공블리라는 별명을 조롱한 공플리즈라는 멸칭의 주인공이 되며 한 그동안 많은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해당 논란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 편에 출연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공유진 웬만하면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는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촬영해서 성실하게만 임한다면, 공 플리즈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텐데 마찬가지로 공효진 역시 굴러들어온 기회를 제 발로 차버렸습니다.

공효진은 막내 캐릭터로 쉴 새 없이 잔심부름을 자처하는 성실한 손호준에게 뜬금없이 서열을 가리더니, 내가 후배자나 라며 막무가내로 이를 지시한 꼰대스러운 행동으로 불편하다 자아냈는데요.

삼시 세끼 어촌 편은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분주하게 일을 하는 차승원 류해진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이들의 태도와 상반된 공효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삼시세끼의 열혈 팬들은 내가 손호준이었다면 정말 기분 나빴을 것 같다 물론 농담이었겠지만, 차승원 유해진은 그런 식의 농담을 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 컨셉과 맞지 않는 공효진의 태도를 비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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