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은 물론 도박까지….” 충격적인 인성은 물론 개념없는 행동으로 국민 비호감 이미지 완전히 찍혀 내리막을 걷고 있는 남자 연예인의 정체

모두가 내리막을 예상한 연예인 3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세형입니다. 확실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한데 이어 코미디 빅리그의 간판 스타로 활약하며 예능 프로그램으로까지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로 발탁되는 등 첫 전성기를 누리게 됐습니다. 무도에서 얻은 화제성을 발판 삼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에 없던 인기를 구가하던 것도 잠시였습니다.

요즘에는 예전만큼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인데요. 확실히 양세형을 찾는 프로그램이 크게 줄어든 걸 보면 대세에서 벗어났다는 평이 지배적이기도 합니다.

시청자들은 대부분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문제적 남자’의 출연에서는 MC 김지석과 군복무를 함께 한 사실을 밝히며 “군대에서 김지석을 많이 때렸다. 지금은 많이 컸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밖에도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김연경이 4개국어에 능하다고 하자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유창한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대뜸 깎아내리고 경기 중 김연경이 반격하자 정색하고 “왜 시비를 거세요”라며 뺀질거렸습니다.

방송 후 김연경을 향한 양세형의 태도를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고정으로 출연 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많은 논란이 되며 그의 내림막은 모두 예상된 상황이었습니다.

두번째로는 2009년 드라마로 데뷔한 성훈은 뚝딱거리는 연기 스타일로 활동 내내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주말 드라마나 일일 드라마에서만 활약해 온 탓에 대중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누릴 기회는 좀처럼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2017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잘생긴 외모와 상반되는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순식간에 대세 배우로 등극하게 됐는데요.

이후 드라마면 드라마 예능이면 예능 분야를 막론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성훈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엄청난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지금은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문제의 프로그램은 유튜버 입 짧은 햇님, 박나래와 함께 연예인이 직접 줄을 서서 유명 맛집 음식을 맛보는 ‘줄 서는 식당’으로 성훈은 평소 먹방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출연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제목부터 줄을 서서 먹는게 컨셉인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줄을 서기 싫다”며 내내 짜증을 부리고 시종 일관 방송 자체를 귀찮아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언짢음을 유발했습니다.

평소 나혼산을 통해 친분이 있는 박나래는 성훈의 태도에 “미안해 오빠”라고 말하며 어쩔 줄을 몰라 했는데요. 또한, 식탐을 견디지 못해 고개를 휙휙 던져내고 고기를 싹 쓸어가 먹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땀을 바닥에 털어대기까지 먹방에서 밥맛을 뚝 떨어지게 하는 비위생적인 행동으로 비난을 자처한 성훈은 도를 넘은 그의 행동에 비난이 쏟아지면서 현재는 모습을 거의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세번째로는 한때 유재석, 신동엽의 자리를 위협할 만큼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MC로 활약했던 이휘재입니다.

그야말로 티비를 틀면 나오는 인기를 자랑한 이휘재였지만 시청자들 사이에선 그가 언젠간 바닥을 칠 거라고 짐작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휘재의 방송 태도가 첫 논란을 자아낸 건 2006년 상상 플러스에서 녹화 중 식상한 개그를 한다며 정형돈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 욕을 날리는 모습이 방송에 노출되면서 구설에 휩싸였는데요.

해피 투게더의 게스트로 출연했을 땐 박명수가 녹화 중 잠깐 등장한 스태프의 목소리가 귀엽다고 한마디 하자 갑자기 “대본대로 좀 해”라며 짜증을 내기 시작하며 박명수에게 무안을 주기도 했습니다.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이휘재의 방송 태도는 수많은 시청자들이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시상식에서도 계속됐습니다. 2016년 SBS 연기 대상 진행을 맡은 이휘재는 객석에 점퍼를 입는 성동일을 향해 말을 건넸습니다.

“스태프인지 연기자인지 모르겠습니다. 헷갈린다 배우 맞냐”며 무례한 발언을 건네고 시상식이 끝날 때쯤엔 “상은 못 탔지만 의리로 자리를 지켜주셨다”는 둥 수상하지 못한 연기자들을 향한 문제적 멘트도 서슴지 않았는데요.

그 뒤로는 이휘재는 방송에서 더이상 볼 수 없었는데요. 하지만 모두가 예상한 것 처럼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세사람의 공통점은 선을 넘는 발언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모습을 볼 수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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