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네" 이준이 자신을 가지고 논 오연서에게 날린 충격적인 일침, 오연서가 이준에게 했던 만행이 공개되자 모두가 경악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지금은 여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연서 역시 여러 번 열애설에 휘말린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오연서은 1987년생으로 올해 36살이다. 지난 2002년 걸그룹 러브로 데뷔했는데 전혜빈만 주목받다가 결국 해체했다.

이후 청춘 드라마 반올림에서 고아라의 친언니 역할로 배우 데뷔했다. 연기력은 나쁘지 않아서 그 이후에도 조금씩 작품에 도연으로 출연하다 주연을 맞게 되면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오연서는 2012년 9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했다.

상대 배우는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이였다. 1988년생으로 오연서보다 한 살 연하였는데 뭔가 안 어울리는 듯 어울리며 오연서는 방송 시작 당시 자신의 이상형은 이준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우결은 워낙 리얼한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일까? 오연서는 이준에게 사적으로 연락했는데 왜 안 만나주는 거냐 우리 최초로 결혼할까 진짜 우리가 결혼해서 결혼식과 나중에 아기 낳고 핏줄 자르는 장면까지 무결해서 다 찍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이중과 알콩달콩함을 이어나갔다.

그러다 오연서는 이준과 우결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새로운 드라마에 들어갔는데 바로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였다. 상대 배우는 이장우였는데 때문에 2012년 12월 29일 MBC 연기 대상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시상의 이준과 이장우가 함께 들어왔고 이준은 객석에 앉아있는 오연서에게 둘 중에 누가 더 좋냐 골라봐라 라고 질문했다.

오연서는 난준이가 더 라며 웃었는데 이를 들은 이장우는 나는 가보겠다며 장난스럽게 화를 냈고 이준은 상 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런 오연서의 태도 때문에 누가 봐도 오연서는 이장우가 아닌 이준과 썸을 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4일 뒤 한 매체는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서를 보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이 없는 시간에 함께 만나 데이트를 한 하는 모습이었다.

허리를 감거나 폰키스를 날리는 등 영락없는 커플이었는데. 오연서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인들이 합석한 자리에서 두세 번 정도밖에 만나지 않았고 정식으로 사귄다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당시 오연서는 가상 부부이지만 이준과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었고, 연말 시상식에서도 이준을 주저없이 골랐기에 이장우와 오연서의 열애설은 이중과 우결 제작진 모두에게 당황스러운 소식이었다.

열애설 이후 우결방송에서는 오연서가 이준에게 모든 것을 해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계속해서 방송을 하려고 했으나,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이 주는 1월 23일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데 내용은 참을 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라는 게 있는데, 이장우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도 죄송스럽고 난 사람이니까. 눈에 보이는 거짓 연기 못함이라는 내용이었다.

소속사측은 이 글이 이준이 쓴 것은 맞지만, 빠듯한 스케줄로 소속사와 의견을 절충하다가 발생한 일이라며 의결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누가 봐도 모연설을 저격한 글이 맞았다.

결국 오연서와 이준은 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우결 촬영을 종료했다. 이준은 과거 연예계는 동물의 왕국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었는데, 본인이 희생양이 돼버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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