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체중감량을 할 때,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이조절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은 익히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먹던 밥 양을 줄여버리면 늦은 밤,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야식을 먹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리는 OO을 밥을 지을 때 꼭 넣어 보시길 바랍니다.
“밥 지을때 꼭 OO 한스푼만 넣어보세요! 쫙 빠집니다. 살은 물론 혈당도 싹 잡아주는 이것
오늘 소개할 방법은 평상시 집에서 밥 짓는 방법과 동일하게 하시면 되는데요. 코코넛오일 1스푼만 추가한 다음 갓 지은 밥을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12시간 냉장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가열해서 드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지만 짧은 시간동안 밥에서 무수히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밥을 지을 때 넣은 코코넛 오일은 전분과 과립사이로 흡수돼 구조를 저항전분으로 바꿔주며 12시간 냉장보관을 하면서 물과 만난 전분의 일부는 또 다시 저항전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밥에 함유된 칼로리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고합니다. 위 내용은 2015년 미국 화학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고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소개될 정도로 뛰어난 연구 결과였는데요. 이 외에도 코코넛오일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라우르산이라는 천연항생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면역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체에 들어오면 모노라우린이라는 항생물질로 변해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줍니다.
2013년 인도의 케렐라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 내용에 따르면 “버진 코코넛 오일이 풍부하게 포함된 식단은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뛰어나다”라고 밝혔습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 노화 촉진 및 손상을 주며 알츠하이머와 암 등의 질병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알려진 산화 스트레스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필수적인 마그네슘과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골밀도 및 골격이 강화되어 골다공증과 관절염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코넛오일을 넣은 쌀밥을 먹을 경우 저항전분 함량이 높아져 혈당 조절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높은 저항전분 함량으로 몸에 흡수되는 것이 적기 때문에 혈당 수치가 서서히 올라가게 됩니다. 실제 당뇨 환자들이 냉장보관한 밥을 먹었을 때, 평균 혈당수치가 100정도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가톨릭관동대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코코넛 오일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중년 여성의 체중과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년여성 45명을 대상으로 코코넛 오일 섭취한 그룹, 복합 운동과 코코넛 오일 섭취를 병행한 그룹, 코코넛 오일 비섭취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변화를 비교 관찰했습니다.
12주 후 코코넛 오일을 섭취한 그룹은 섭취 전 70.7kg에서 섭취 후 67.9kg으로 2.8kg가 감소되었고 체지방도 2.7%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합 운동과 코코넛 오일을 섭취한 그룹은 10.3kg 빠졌고 체지방도 4.8%p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중쇄지방산이 다른 지방산과 달리 몸속에 들어와 연소돼 에너지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감소, 보습효과, 간질 치료, 두피 건강 개선 등의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코넛오일 한 스푼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만으로 흡수되는 칼로리를 절반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게 참 놀랍지 않나요? 한 가지 참고하실 사항이 있는데, 냉동보관하면 저항전분이 생겨나지 않기 때문에 꼭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호형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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