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렇게 무례하세요...?" 한가인이 방송 중 계속해서 자기 말 무시하고 무례한 행동한 이승기에게 정색하고 날린 한마디

경청은 참으로 중요한 자세이죠.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태도는 참으로 중요한데요.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이승기가 한가인의 말을 끊고 무례한 태도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가인 또한 이승기의 무례한 태도에 가만히 있지 않고 날카로운 일침을 날려서 더 큰 주목을 받았죠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오늘 함께 알아봅시다 최근 서클하우스에서 이승기의 방송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심각한 외모 강박증에 시달리는 사연자가 게스트로 등장했는데요. 한가인은 자신도 외모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어서인지 사연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죠 그녀는 사연자에게 지금도 너무 예쁘다 성격도 정말 매력 있으니 거울을 조금 덜 봐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강박증을 덜어주고자 했습니다.

한가인 또한 외모 때문에 강박증을 갖게 되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때 이승기가 한가인의 말을 비웃는 듯한 헛웃음을 보이며 말을 끊었습니다. 이어 이승기는 한가인의 조언이 현실적이지 않다며 그녀에게 무안을 주었죠. 비현실적인 외모를 가진 여배우의 경험담이 사연자에게 와닿지 않을 거라는 뉘앙스를 풍긴 건데요. 한가인은 다짜고짜 자신의 말을 끄는 이승기를 어두운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후 방송을 이어나가면서도 그녀는 단 한 번도 웃지 않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죠 한가인은 자신이 겪었던 외모 강박증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는데요. 많은 이들에게 항상 평가받아야 하고 스크린의 모습이 담기는 배우로서 자신의 얼굴에 대한 고민이 없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만큼 외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누구보다도 깊게 이해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예쁘다는 칭찬을 들을수록 자신의 가치가 외모에 매겨진다고 여겨져 더 집착하게 되기도 한다고 고백했죠.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웃음으로 넘기려 한 이승기에게 속상했을 법도 한데요.

실제로 한가인이 밝힌 것처럼 여배우들 사이에서 외모 강박은 정말 무서운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싶은 만큼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나 자신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잘 조절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톱 스타들조차도 외모 강박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방송이 나간 직후 많은 네티즌들이 이승기의 행동을 무례하다고 비판했는데요.

한가인도 살면서 깨닫습니다. 살았던 점에 대해 조언해 줄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너같이 예쁜 사람이 어떻게 조언해 줄 수 있겠냐는 말에 속상했을 듯 여배우들의 외모 스트레스는 일반인들보다 더 심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항간에서는 이승기가 아직도 과거의 예능감에 멈춰 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는데요. 상대방의 말을 끊으며 무안해주는 방식이 구시대적이라고 비판한 겁니다. 이승기는 같은 프로그램 내에서 비슷한 논란에 시달린 적이 있는데요. 젊은 꼰대와 MZ 세대 간의 직장 내 갈등이라는 주제로 게스트와 패널들이 토론했을 때였습니다.

당시 노홍철은 이승기가 젊은 꼰대 같지 않냐며 안무가 리정에게 물어보았죠 리정은 이승기에게 젊은 꼰대의 향기가 약간 난다며 웃으며 얘기했고 이어 한가희는 느낌이 딱 봐도 꼰대라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맞장구를 쳤습니다. 그녀의 말이 끝나자 이승기는 누나도 꼰대 느낌이 있다며 반박했죠.

네티즌들은 이승기가 남이 정색하면 무한 주고 본인이 하는 언행은 돌아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에 대한 여론이 싸늘하게 변하고 있는데요.

이런 이승기의 태도에도 신경 쓰지 않고 여유롭게 말을 받아치며 방송을 이어가는 한가인에게는 칭찬이 쏟아졌죠 연예계에서 줄곧 바른 이미지로 지금까지도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이승기 과거의 습관은 뒤로하고 남의 이야기를 더 경청하는 태도를 방송에서 더욱 자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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